세종한글고전

[약왕보살의 전신인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몸과 팔을 태워 법공양을 한 인연 16]

  ^주001)

：

사뢰되. 여쭙되. -[白]+오/우(설명형 연결어미).

世尊하 世尊하  ^주002)

：

아직도. 오히여. [猶故](부사).

世間애 ^주003)

세간(世間)애：

세간(世間)에. ‘애’는 처소부사격조사. ‘세간(世間)’은 중생이 서로 의탁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을 이르는 말이다.

겨샤다 ^주004)

겨샤다：

계십니다. 계시나이다. 겨-[在]+샤(주체높임 선어말어미)+오/우(선어말어미)+ㅅ(선어말어미)+(청자 높임선어말어미)+다(평서형 종결어미).

〔월인석보언해〕

월인석보 18:36ㄱ

그 一切衆生喜見菩薩이 이 偈 니르고 부텨  世尊하 世尊하  世間애

월인석보 18:36ㄴ

겨시더니가

〔법화경〕〔6:150ㄱ〕爾時一切衆生喜見菩薩이 說是偈已고 而白佛言오 世尊世尊하 猶故在世가

〔법화경언해〕○그 一切衆生喜見菩薩이 이 偈 니고 부텻긔 오 世尊世尊하  녜티 世間애 겨시더니가

〔계환해〕師資道合샤 知其將化故로 發此問시니라

〔계환해언해〕○〔6:150ㄴ〕師와 資왜 道ㅣ 어우르샤  化실  아실 이 問을 發시니라

[약왕보살의 전신인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몸과 팔을 태워 법공양을 한 인연 16]

또 사뢰었다. ‘세존(世尊)이시여, 세존이시여, 아직도 세간(世間)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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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3): 세간(世間)애：세간(世間)에. ‘애’는 처소부사격조사. ‘세간(世間)’은 중생이 서로 의탁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을 이르는 말이다.

주004): 겨샤다：계십니다. 계시나이다. 겨-[在]+샤(주체높임 선어말어미)+오/우(선어말어미)+ㅅ(선어말어미)+(청자 높임선어말어미)+다(평서형 종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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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석보상절 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