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4
  • Ⅱ. 정종분(正宗分)○2. 수도분(修道分)
  • [운허]1. 두 가지 결정한 뜻
  • 1) 초심자의 두 가지의 결정적인 도리 1
메뉴닫기 메뉴열기

1) 초심자의 두 가지의 결정적인 도리 1


능엄경언해 권4:78ㄴ

二. 佛慈開示 二○初. 敘意標宗
〔경문〕 爾時世尊이 哀愍會中엣 緣覺聲聞이 於菩提心에 未自在者시며 及爲當來佛滅度後엣 末法衆生이 發菩提心릴샤 開無上乘엣 妙修行路샤 宣示阿難과 及諸大衆샤 汝等이 決定發菩提心야 於佛如來妙三摩提예 不生疲倦인댄 應當先明發覺初心엣 二決定義니

〔경문〕

능엄경언해 권4:79ㄱ

그  주001)
그 :
그 때(에).
世尊이 會中엣 緣覺 聲聞이 菩提心에 自在티 몯니 주002)
몯니:
못한 사람을.
어엿비 주003)
어엿비:
딱하게. 불쌍히.
너기시며 주004)
너기시며:
여기시며.
當來옛 부텨 滅度신 後엣 末法 衆生이 菩提心 發릴 주005)
-릴:
-할, 사람을.
爲샤 우 업슨 乘엣 微妙 修行 주006)
-:
-할. -하는.
길 주007)
길:
길을.
여르샤 주008)
여르샤:
여시어.
阿難과 모 大衆을 펴 뵈샤 주009)
뵈샤:
보이시되.
너희히 決定히 菩提心 發야 佛如來ㅅ 微妙 三摩提예 게을오 내디 아니딘댄 주010)
아니딘댄:
아니할진댄.
覺 發 주011)
-:
-할.
첫 맷 두 決定 들 몬져 주012)
몬져:
먼저.
디니 주013)
디니:
밝힐지니.

〔경문〕 그 때〈에〉 세존께서 회중에 있는 연각 성문들이 보리심에 자재 주014)
자재:
속박이나 장애가 없어 마음대로임.
치 못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며, 당래 주015)
당래:
마땅히 올 때. 미래.
의 부처님 멸도하신 후의 말법 주016)
말법:
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어 교법이 쇠퇴된 시기.
중생이 보리심을 발할 사람들을 위하시어 위 없는 ‘승’의 미묘한, 수행할 길을 여시어 아난과 모든 대중에게 펴 보이시되, 너희들이 결정코 보리심을 발하여 불여래의 미묘한 삼마제 주017)
삼마제:
삼마지. 삼매.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산란치 않게 하는 정신작용.
에 게으름을 내지 아니한다면 ‘각’을 발할(=발하려는) 첫 마음의 두 〈가지〉 결정한 뜻을 먼저 밝힐 것이니,

〔주해〕 妙三摩提 即首楞正定이라 二決定義 即因心과 業本과 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4:79ㄴ

微妙 三摩提 곧 首楞正定이라 두 決定義 곧 因心과 業의 根源괘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미묘한 삼마제는 곧, 수릉정정 주018)
수릉정정:
수릉엄삼매.
이다. 두 〈가지〉 결정의는 곧, 인심과 ‘업’의 근원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그 :그 때(에).
주002)
몯니:못한 사람을.
주003)
어엿비:딱하게. 불쌍히.
주004)
너기시며:여기시며.
주005)
-릴:-할, 사람을.
주006)
-:-할. -하는.
주007)
길:길을.
주008)
여르샤:여시어.
주009)
뵈샤:보이시되.
주010)
아니딘댄:아니할진댄.
주011)
-:-할.
주012)
몬져:먼저.
주013)
디니:밝힐지니.
주014)
자재:속박이나 장애가 없어 마음대로임.
주015)
당래:마땅히 올 때. 미래.
주016)
말법:부처님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되어 교법이 쇠퇴된 시기.
주017)
삼마제:삼마지. 삼매.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산란치 않게 하는 정신작용.
주018)
수릉정정:수릉엄삼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