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2

  • 역주 능엄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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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②
  • [운허]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 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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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망(妄)에서 진(眞)을 보이다 7


능엄경언해 권2:82ㄱ

三. 結顯妄源
〔경문〕 是故로 當知라 色이 實在燈이어든 見의 病이 爲影 거시라

〔경문〕 이런로 주001)
이런로:
이런고로. 그러므로.
반기 알라 비치 實로 燈에 잇거든 주002)
잇거든:
있으므로, 있는데.
보 病

능엄경언해 권2:82ㄴ

이 그리메 외 주003)
외:
되는.
거시라

〔경문〕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라. 빛은 실로 등불에 있는데, 〈다만〉 보는 것의 병이 그림자가 되는 것이다.

〔주해〕 燈이 有色而無影커늘 影이 由目眚之爲며 智ㅣ 有照而無妄커늘 妄이 由見炳所起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燈이 비치 잇고 그리메 업거늘 그리메 누늬 眚 브터 주004)
-브터:
-에서부터.
왼 주005)
왼:
된. 「외-」.
거시며 비취요미 주006)
비취요미:
비침이. 「비취-+오/우+ㅁ+이」.
잇고 妄이 업거늘 妄이 보 病을 브터 주007)
닌:
일어난. 「닐-」.
거시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등불은 빛이 있고 그림자가 없거늘, 그림자는 눈의 병에서부터 된 것이며, 지〈혜〉를 비치는 것은 있고 〈허〉망〈함〉이 없거늘, 〈이〉 망은 보는 것의 병에서부터 일어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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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런로:이런고로. 그러므로.
주002)
잇거든:있으므로, 있는데.
주003)
외:되는.
주004)
-브터:-에서부터.
주005)
왼:된. 「외-」.
주006)
비취요미:비침이. 「비취-+오/우+ㅁ+이」.
주007)
닌:일어난. 「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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