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2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2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②
  • [운허]9. 견(見)은 나눌 수 없다
  • 9. 견(見)은 나눌 수 없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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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견(見)은 나눌 수 없다 5


능엄경언해 권2:53ㄱ

三. 初學罔措
〔경문〕 於是예 大衆非無學者ㅣ 聞佛此言고 茫然不知是義終始야 一時예 惶悚야 失其所守니라

〔경문〕 이 주001)
이:
여기에.
大衆無學 아니니 주002)
아니니:
아닌 이는.
부텻 이 마 듣고 어즐야 주003)
어즐야:
어찔하여.
듸 주004)
듸:
뜻의.

능엄경언해 권2:53ㄴ

과 처과 주005)
과 처과:
마침과 처음을.
아디 몯야  주006)
:
함께.
두리여 주007)
두리여:
두려워하여.
가졧던 주008)
가졧던:
가졌던. 가지고 있던.
거슬 일흐니라

〔경문〕 여기에 대중 〈가운데서〉 무학 주009)
무학:
모든 번뇌를 끊어 없애고 아라한과를 얻은 이. 이 지위에 이르면 더 배울 것이 없다는 데 말미암음.
아닌 이〈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잡〉고 어찔하여 이 뜻의(=이치의) 처음과 마침을 알지 못하여서 함께 두려워하여(=황송하여) 〈마치〉 자기의 가졌던 것을 잃은 것이다.(=듯하였다.)

〔주해〕 疑佛所答샨 二義ㅣ 無定 故로 失所守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부텨 對答샨 주010)
-샨:
-하신.
두 디 一定 업스샤 주011)
업스샤:
없으심을.
疑心 이런로 주012)
이런로:
이런 까닭으로.
가졧던 거슬 일흐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부처님이 대답하신 두 뜻이 일정 없으심을(=일정하지 않으심을) 의심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가졌던 것을 잃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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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여기에.
주002)
아니니:아닌 이는.
주003)
어즐야:어찔하여.
주004)
듸:뜻의.
주005)
과 처과:마침과 처음을.
주006)
:함께.
주007)
두리여:두려워하여.
주008)
가졧던:가졌던. 가지고 있던.
주009)
무학:모든 번뇌를 끊어 없애고 아라한과를 얻은 이. 이 지위에 이르면 더 배울 것이 없다는 데 말미암음.
주010)
-샨:-하신.
주011)
업스샤:없으심을.
주012)
이런로:이런 까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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