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어떠한 근으로 닦아 들어가야 하는가? 4
〔주해〕 上答 爲倒ㅣ오 此答 爲正이니 盖聲이 有生滅이언 聞性 常在니라 迷情로 不了야 以聞로 同聲니 是ㅣ 以常로 爲斷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위의(=먼저) 대답은 거꾸로 되고, 이〈번〉 대답은 바르니, 소리〈는〉 생멸이 있을뿐이언 정 듣는 성〈품〉은 항상 있는 것이다. 미혹한 뜻으로 알지 못하여 듣는 것으로 소리를 같이 하니(=소리로 여기니, 이것이 ‘상’으로 ‘단’을 삼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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