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4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4
  • Ⅱ. 정종분(正宗分)○2. 수도분(修道分)
  • [운허]1. 두 가지 결정한 뜻
  • 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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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육근은 육진으로부터 맺힌다 2


능엄경언해 권4:109ㄴ

二. 原耳
〔경문〕 由動靜等二種이 相擊야 於妙圓中에 黏湛야 發聴니 聴精이 映聲야 卷聲야 成根니 根元 目爲淸淨四大오 因名耳體니 如新卷葉니라 浮根四塵이라 流逸奔聲니라

〔경문〕 動靜 等 두 가지 서르 툐브터 주001)
툐브터:
치는 것으로부터. 치는 것으로 말미암아.
微妙 두려운 中에   브터 드로 주002)
드로:
들음을[聽].
發

능엄경언해 권4:110ㄱ

니 聴精이 소리예 주003)
소리예:
소리에.
비취여 소리 라 주004)
라:
말아[卷].
根이 이니 주005)
이니:
되니.
根 根源 일후미 淸淨四大 주006)
-오:
-이고.
因야 일후미 耳體니 주007)
새:
새. 새로. 새것. 어찌씨·매김씨·이름씨로 씌었음.
론 닙 니라 浮根四塵이라 흘러 逃亡야 소리예 니라

〔경문〕 ‘동’, ‘정’ 등 두 가지가 서로 치는 것으로 말미암아 미묘한 원만한 중에 맑은 데 붙어서 들음을 발하니, ‘청’의 ‘정’이 소리에 비치어 소리를 말아서 ‘근’이 되니, ‘근’의 근원은 이름이 청정한 4대이고, 인하여 이름이 귀의 ‘체’니, 새로 말은 잎과 같은 것이다. 부근의 4진이라서 흘러 도망하여 소리에 달아나는 것이다.

〔주해〕 自此而下 皆例上釋라 新卷葉은 則有竅而已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일로브터 주008)
일로브터:
이로부터. 여기서부터.
아래 다 우흘 견주어 사기라 주009)
사기라:
새겨라[釋].
새 론 니픈 구무 주010)
구무:
구멍.
이실 미라 주011)
미라:
따름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로부터 아래는 다 윗 〈글〉을 견주어서 새겨라. 새로 말은 잎은 구멍이 있을 따름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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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툐브터:치는 것으로부터. 치는 것으로 말미암아.
주002)
드로:들음을[聽].
주003)
소리예:소리에.
주004)
라:말아[卷].
주005)
이니:되니.
주006)
-오:-이고.
주007)
새:새. 새로. 새것. 어찌씨·매김씨·이름씨로 씌었음.
주008)
일로브터:이로부터. 여기서부터.
주009)
사기라:새겨라[釋].
주010)
구무:구멍.
주011)
미라: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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