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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이 十使 ^주001)

-：

-의. 매김토씨이나, 여기서는 뒤의 풀이말에 대해 속뜻으로 임자말 구실을 하는 토로 쓰임.

理迷호미 디

월인석보 11:125ㄱ

아니호 기니 迷苦ㅣ 열히오 ^주002)

열히오：

열이고.

迷道ㅣ 여들비오 ^주003)

여들비오：

여덟이고.

迷集滅이 各各七使ㅣ오 ^주004)

-ㅣ오：

-이고.

迷使ㅣ 네히니 모다 셜흔여스시라 이 欲界凡夫心을 닐어니와 ^주005)

닐어니와：

이르거니와. [謂].

色界凡夫心中엔 셜흔나히니 ^주006)

셜흔나히니：

설흔 하나이니.

뎌 ^주007)

뎌：

저것은. 그것은.

嗔이 업슬 五行 ^주008)

5행：

보살이 닦는 행법(行法). 6도 중에서 정도(定度)·혜도(慧度)를 합하여 하나로 하여 5종을 만든 것.

中에 各各 나 더니 四諦예 道 닷고미 ^주009)

닷고미：

닦음이. 닦는 것이.

일후미 五行이라 이럴 오직 三十一使ㅣ 잇니라 無色凡心도  三十一이니 三界 두루 모다 ^주010)

모다：

모두.

九十八이니 四諦理迷

월인석보 11:125ㄴ

호미 여든여들비오 ^주011)

여든여들비오：

여든여덟이고.

三界迷事ㅣ 열 가지라 ≫⋘身見邊見見取戒取邪見이 五利 ^주012)

5리：

5리사. 신견사·변견사·사견사·견취사·계취사.

니 惑 니르왇 ^주013)

니르왇：

일으키는.

미 고 카 ^주014)

카：

날카로우므로. 「카ㅸ-」.

利使ㅣ라 貪嗔癡慢疑五鈍 ^주015)

5둔：

5둔사. 탐욕사·진에사·무명사·만사·의사 등 다섯 번뇌.

이니 利 미러 ^주016)

미러：

밀어야. 미루어야. 「밀-」.

날 鈍使ㅣ라 ⋙

[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이 10사가 「이·미」한 것과 같지 아니한 것을 밝히니, 「고」를 「미」함이 열이고, 「도」를 미함이 여덟이고,「집멸」을 「미」함이 각각 7사이고, 「사」를 「미」함이 넷이니, 모두 서른여섯이다.

이는 욕계의 범부의 마음을 이르거니와, 색계의 범부의 마음 중에는 서른하나이니, 저는(그것은) 「진」이 없으므로 5행 중에 각각 하나를 더니, 4제에 「도」 닦는 것이 5행이다. 이러므로 오직 31사가 있는 것이다.

무색〈계〉 범〈부〉의 마음도 또 31이니, 3계 두루 모두 98이니, 4제가 「이」가 「미」한 것이 여든여덟이고, 3계의 「사」를 「미」한 것이 열 가지다. ≫

⋘신견·변견·견취·계취·사견이 5리〈사〉이니, 「혹」을 일으키는 마음이 맵고 날카로우므로 이사이다. 탐·진·치·만·의 〈이 다섯 가지가〉 5둔〈사〉이니 「이」을 밀어야 나므로 둔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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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 11:124ㄴ
월인석보 11:125ㄱ
월인석보 11:125ㄴ

주석

주001): -：-의. 매김토씨이나, 여기서는 뒤의 풀이말에 대해 속뜻으로 임자말 구실을 하는 토로 쓰임.

주002): 열히오：열이고.

주003): 여들비오：여덟이고.

주004): -ㅣ오：-이고.

주005): 닐어니와：이르거니와. [謂].

주006): 셜흔나히니：설흔 하나이니.

주007): 뎌：저것은. 그것은.

주008): 5행：보살이 닦는 행법(行法). 6도 중에서 정도(定度)·혜도(慧度)를 합하여 하나로 하여 5종을 만든 것.

주009): 닷고미：닦음이. 닦는 것이.

주010): 모다：모두.

주011): 여든여들비오：여든여덟이고.

주012): 5리：5리사. 신견사·변견사·사견사·견취사·계취사.

주013): 니르왇：일으키는.

주014): 카：날카로우므로. 「카ㅸ-」.

주015): 5둔：5둔사. 탐욕사·진에사·무명사·만사·의사 등 다섯 번뇌.

주016): 미러：밀어야. 미루어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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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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