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이 신변을 보임 3]
아래로
阿鼻地獄 주001) 아비지옥: 8열지옥 중 가장 밑에 있는 지옥.
애
니를오 주002) 우흐로 주003) 阿迦膩吒天 주004) 아가니타천: 색계 18천의 가장 위에 있는 하늘.
에
니르리 주005) 이 世界
예셔 주006) 뎌
햇 주007) 六趣 주008) 衆生 다 보며
뎌 해 겨신 諸佛도
보며 주009) 諸佛
니르월인석보 11:36ㄴ
시논 주010) 經法 주011) 도
듣며 주012) 듣며: 듣자오며. 들으며. 객체인 「경법」을 높이기 위해 「-ㅸ-」이 쓰임.
뎌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修行야 得道
니도 주013) 조쳐 주014) 보며
菩薩摩訶薩히 種種 因緣과 種種
信解 주015) 와
【信解 信로 드러 法要 주016) 알씨라 주017) 要 조씨라 주018) 조씨라: 종요로운 것이다. 「조-」.
】 種種 相貌
월인석보 11:37ㄱ
로 菩薩道 行시논
도 주019) 보며
【相貌 라 주020) 】 諸佛이 般涅槃
시니도 주021) 보며
【般涅槃 究竟涅槃이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이 신변을 보임 3]
아래로 아비지옥에 이르고, 위로 아가니타천에 이르도록 이 세계에서 저 땅에 6취의 중생을 다 보며, 또 저 땅에 계신 제불도 보〈오〉며, 제불〈께서〉 이르시는 경법도 듣자오며 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가 수행하여 득도하는 이도 아울러 보며, 또 보살 마하살들이 갖가지 인연과 갖가지 신해와 【「신해」는 믿음으로 들어서 「법요」를 아는 것이다. 「요」는 종요로운 것이다.】 갖가지 상모로 보살도 행하시는 모양도 보며 【「상모」는 모양이다.】 또 모든 부처님이 반열반하시는 것도 보〈오〉며 【「반열반」은 구경열반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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