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10]
【摩訶薩 地 우흿 주001) 等覺菩薩히라 八地 주002) 8지·5지·7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 중 제41위부터 제50위까지를 10지라 함. 따라서 각각 제48위·45위·47위를 이름.
롯 주003) 우히 주004) 不退位오 ≪退 므를씨라 주005) ≫五地 주006) 8지·5지·7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 중 제41위부터 제50위까지를 10지라 함. 따라서 각각 제48위·45위·47위를 이름.
七地 주007) 8지·5지·7지: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 중 제41위부터 제50위까지를 10지라 함. 따라서 각각 제48위·45위·47위를 이름.
陀羅尼 得야 決定法을 닐우미 주008) 不退輪 주009) 불퇴위: 한 번 도달한 수양의 계단으로부터 뒤로 물러 나거나 수행을 퇴폐하는 일이 없는 지위.
이라 不退位예 住호 주010) 이 道 得야 제 가져 주011) 이쇼미오 주012) 不退輪을 轉호 이 道 뮈워 주013) 利케 씨니 自월인석보 11:21ㄴ
覺고 覺他 德이라 慈로 몸 닷고 주014) 디 주015) 너비 濟渡호매 잇고 부텻 慧예 잘 드로 주016) 方便을 잘 씨오 주017) 大智예 通達호 證호미 고 뎌 주018) 다로 주019) 나가미 주020) 實니 이 內德이라 일로브터 주021) 實 德이 나다날 주022) 일후미 너비 들이니 주023) 이 外德이라 內德이 通達면 보아 化리 주024) 잇고 外德이 너비 들이면 드러 化리 이실 주025) 그 濟渡샤미 주026) 無數 百千에 니르니 주027) 다 大菩薩ㅅ 德이라 地前 주028) 지전(地前): 보살 수행의 계위인 52위에서 10지(地) 이전의 10회향(廻向)·10행(行)·10주(住)·10신(信) 등을 말함.
에 업슨 주029) 거시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10]
【마하살은 〈10〉지 위의 등각보살들이다. 8지부터 위가 불퇴위이고≪「퇴」는 물러나는 것이다.≫ 5지 7지 다라니를 얻어서 결정법을 이루는 것이 불퇴륜이다. 불퇴위에 머무름은 이 「도」를 얻어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이고, 불퇴륜을 굴리는 것은 이 「도」를 움직이게 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니, 자각하고 남을 깨닫게 하는 덕이다. 「자」로 몸을 닦음은 뜻이 널리 〈중생들을〉 제도함에 있고, 부처님의 「혜」에 잘 들〔入〕은 방편을 잘 쓰는 것이고, 대지에 통달함은 「증」하는 것이 밝고, 저 가〔彼岸〕에 다 다름은 나아가는 것이 실하니, 이것은 내덕이다. 이로부터 실한 덕이 나타나므로 이름이 널리 들리니, 이것은 외덕이다. 내덕이 통달하면 보아서 화할 이가 있고, 외덕이 널리 들리면 들어서 화할 사람이 있으므로 그 제도하시는 것이 무수 백·천에 이르니, 다 대보살의 덕이라서 〈10〉 지전에는 없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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