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9]
學無學 二千 사과
【學월인석보 11:19ㄴ
無學 홀 일 업슨 사게 주001) 홀씨라 주002) 】 摩訶波闍波提 比丘尼 주003) 마하파사파제 비구니: 석가모니의 이모인 대애도.
眷屬 六千 사
려와 주004) 이시며 주005) 【摩訶波闍波提 大愛道ㅣ라 논 마리라】 羅睺羅 주006)
어마님 주007) 耶輸陀羅比丘尼 주008) 야수다라 비구니: 비구니가 된 석가모니의 출가전 아내.
眷屬 주009) 려 와 이시며
【大愛道와 耶輸왜 다 자최 주010) 뵈야 드틀와 주011) 주012) 影響衆월인석보 11:20ㄱ
이라】 菩薩
摩訶薩 주013) 八萬 사미 다
阿耨多羅三藐三菩提 주014)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행한 인(因)으로 말미암아 도달하는 부처님 최고의 지혜.
예
므르디 주015) 아니샤 주016) 다
陀羅尼 주017) 다라니: 지혜 또는 삼매. 혹은 진언. 혼히 범문(梵文)의 짧은 구절을 진언(眞言),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라함.
와
樂說辯才 주018) 得샤
므르디
아니 주019) 아니: 아니할. 「-(으/)ㅭ」 매김법씨끝.
法輪을 그우리샤
無量 百千 諸佛을 供養
諸佛
월인석보 11:20ㄴ
한 德根源을 시므샤
녜 주020) 諸佛이
일라 주021) 讚嘆시며
慈로 몸
닷가 주022) 부텻 慧예 잘
드르샤 주023) 大智예 通達샤
【通達 씨라 주024) 】 뎌 녁
주025) 다샤 주026) 名稱이
【稱은 마씨니 德의 實이 일훔과 주027) 마씨라 주028) 】 無量 世界예
너비 주029) 들이샤 주030) 無數 百千 衆
월인석보 11:21ㄱ
生 잘 濟渡시
분내러시니 주031)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9]
또 학무학 2천 사람과【학무학은 배울 일이 없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다.】 마하파사파제 비구니가 권속 6천 사람 데려와 있으며 【마하파사파제는 대애도라고 하는 말이다.】 라후라의 어머님 야수다라 비구니〈도〉 또 권속을 데려와 있으며【대애도와 야수〈부인〉이 다 자취를 보여 티끌과 같은 영향중이다.】 보살 마하살 8만 사람이 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아니하시어 다 다라니와 요설 변재를 얻으시어 물러나지 아니하는 법륜을 굴리시어 무량 백천의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와 모든 부처님께 많은 덕의 근원을 심으시어 늘 모든 부처님이 일컬어 찬탄하시며 자〈비〉로 몸을 닦아 부처님의 「혜」에 잘 들어가시어 대지에 통달하시어【통달은 사무치는 것이다.】 저 편 가〔彼岸〕에 다다르시어 명칭이【「칭」은 맞는 것이니, 「덕」의 「실」이 이름과 맞는 것이다.】 무량〈한〉 세계에 널리 들리시어 무수한 백·천 중생들을 잘 제도하시는 분네들이시더니,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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