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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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4) 네 가지의 유변론
  • 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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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4


능엄경언해 권10:22ㄱ

四. 生滅邊計
〔경문〕 四者 是人이 窮行陰의 空야 以其所見心路로 籌度호 一切衆生 一身之中에 計其咸皆半生半滅이라 야 明其世界옛 一切所有도 一半 有邊고 一半은 無邊이라 시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10:22ㄴ

네흔 이 사미 行陰의 空호 주001)
-호:
-함을.
窮究야 보  주002)
:
마음의.
길로 주003)
길로:
길로. 길ㅎ[路].
혜아료 一切 衆生 一身 中에 다 半生 半滅이라 혜여 그 世界옛 一切 잇 것도 一半 주004)
일반:
절반.
 有邊고 一半 無邊이라 길씨라 주005)
길씨라:
밝히는 것이다.

〔경문〕 넷은 이 사람이 행음이 공함을 연구하여 보는 마음의 길을 헤아리되, 일체 중생의 한 몸 가운데 다 반은 생〈하고〉 반은 멸〈하는 것〉이라 헤아려, 그 세계의 일체있는 것도 절반은 유변하고 절반은 무변이라고 밝히는 것이다.

〔주해〕 因窮行空야 昔有今無 遂以一陰로 爲半生半滅이라 야 而內根外器ㅣ 一切皆然이라 야 以生로 爲有邊고 滅로 爲無邊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行 空 窮究호 因야 주006)
녜:
옛적.
잇고 이제 업슬  陰로 半生

능엄경언해 권10:23ㄱ

半滅이라 야 주007)
:
안[內]의.
根과 주008)
밧:
밖.[外]~밧.
器왜 一切 다 그러니라 야 生로 有邊 삼고 滅로 無邊 사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행음의 ‘공’을 연구함을 인하여 옛적에는 있고, 지금은 없으므로 한 음으로 반은 생하고 반은 멸〈하는 것〉이라 하여 안의 ‘근’ 주009)
근:
근성.
과 밖의 ‘기’ 주010)
기:
근기. 교법을 믿고, 이를 실제로 닦을 만한 능력을 가진 이를 비유함.
가 일체 다 그런 것이라 하여 ‘생’으로 유변을 삼고 ‘멸’로 무변을 삼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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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호:-함을.
주002)
:마음의.
주003)
길로:길로. 길ㅎ[路].
주004)
일반:절반.
주005)
길씨라:밝히는 것이다.
주006)
녜:옛적.
주007)
:안[內]의.
주008)
밧:밖.[外]~밧.
주009)
근:근성.
주010)
기:근기. 교법을 믿고, 이를 실제로 닦을 만한 능력을 가진 이를 비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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