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因窮行空야 昔有今無 遂以一陰로 爲半生半滅이라 야 而內根外器ㅣ 一切皆然이라 야 以生로 爲有邊고 滅로 爲無邊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行 空 窮究호 因야
녜 주006) 잇고 이제 업슬 陰로 半生
능엄경언해 권10:23ㄱ
半滅이라 야
주007) 根과
밧 주008) 器왜 一切 다 그러니라 야
生로 有邊 삼고 滅로 無邊 사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행음의 ‘공’을 연구함을 인하여 옛적에는 있고, 지금은 없으므로 한 음으로 반은 생하고 반은 멸〈하는 것〉이라 하여
안의
‘근’ 주009) 과 밖의
‘기’ 주010) 기: 근기. 교법을 믿고, 이를 실제로 닦을 만한 능력을 가진 이를 비유함.
가 일체 다 그런 것이라 하여
‘생’으로 유변을 삼고 ‘멸’로 무변을 삼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