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0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4) 네 가지의 유변론
  • 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3
메뉴닫기 메뉴열기

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3


능엄경언해 권10:21ㄴ

三. 彼我邊計
〔경문〕 三者 是人이 計호 我 徧知 得無邊性고 彼一切人이 現我知中호 我ㅣ 曾不知彼之知性 名彼 不得無邊之心야 但有邊性이라 시라

〔경문〕 세흔 이 사미 혜요 주001)
혜요:
헤아리되.
나 周徧히 알 無邊性을 得고 뎌 一切ㅅ 사미 주002)
내:
나의. 내[平聲].
아 中에 現호 주003)
내:
내가. 때[去聲].
간도 뎌의 주004)
뎌의:
저 사람의.
아 性을 아디

능엄경언해 권10:22ㄱ

몯 일후미 뎌는 無邊  得디 몯야 오직 有邊 性이라 씨라

〔경문〕 셋은 이 사람이 헤아리되, 나는 주변하게 알므로 무변성을 얻고, 저 모든 사람은 나의 아는 속에 나타나되, 내가 잠깐도 저 〈사람들〉의 아는 성품을 알지 못하므로 이름이, 저 〈사람들〉은 무변한 마음을 얻지 못하여 오직 유변한 성품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해〕 我知彼性야 乃是同體어늘 今曾不知니 是 彼與我ㅣ 異니 則我 得無邊고 彼 但有邊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내 뎌 性을 아라 주005)
아라:
알아야.
 體어늘 주006)
-어늘:
-거늘.
이제 아디 몯니 이 뎌와 나왜 주007)
뎌와 나왜:
저이와 내가.
다니 나 無邊을 得고 뎌 오직 有邊이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내가 저 성품을 알아야 같은 체이거늘 지금 알지 못하니, 이는 저와 내가 다르니, 나는 무변을 얻고 저는 오직 유변이구나.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혜요:헤아리되.
주002)
내:나의. 내[平聲].
주003)
내:내가. 때[去聲].
주004)
뎌의:저 사람의.
주005)
아라:알아야.
주006)
-어늘:-거늘.
주007)
뎌와 나왜:저이와 내가.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