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生元이 流用 行陰也ㅣ라 因遷由야 計三際호 以過者 已滅고 來者 未見故로 名有邊이오 現在 相續故로 名無邊이라 니 不知眞際 本非有邊이며 非無邊也 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나 根元이 흘러
주009) 行陰이라 올마 흘로 因야 三際
능엄경언해 권10:21ㄱ
혜요 주010) 디나닌 마 滅코 오닌 보디 몯 젼로 일후미 有邊이오
現在 서르 닛 젼로 일후미 無邊이라 니
眞際 本來 有邊 아니며 無邊 아닌 아디 몯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태어나는 근원이 흘러 씀은 행음이다. 옮아 흐름을 인하여 3제를 헤아리되,
지난 것은 멸하고 오는 것은 보지 못한 까닭으로 이름이 유변이고,
현재는 서로 이어지는 까닭으로 이름이 무변이라 하니,
진제 주011) 는 본래 유변이 아니며, 무변도 아닌 줄을 알지 못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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