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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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2. 별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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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 가지의 변계허론○2. 별명○3


능엄경언해 권10:26ㄴ

三. 觀心執有矯亂
〔경문〕 三者 是人이 諦觀其心의 各各有處야 因有야 得證야이셔 有人이 來問커든 唯答一字호 但言其是고 除是之餘엔 無所言說씨라

〔경문〕 세흔 이 사미 그 의 各各 잇 고 子細히 보아 이슈 주001)
이슈:
있음을.
因야 證 得야셔 사미 와 무르리 잇거든 오직  字 對答호 오직 그 是 니고 是 덜오 나 겐 닐올 말 업슬씨라

〔경문〕 셋은 이 사람이 그 마음이 각각 있는 곳을 자세히 보고, 있음을 인하여 ‘증’을 얻어서 사람이 와서 묻는 이가 있거든 오직 한 자로 대답하기를 오직 그 ‘시’ 주002)
시:
옳음. 그러함.
〈라고 만〉 이르고, ‘시’를 덜고 남은 것엔 이를 말이 없는 것이다.

〔주해〕 各各有 卽念念生相也ㅣ라 言無言是ㅣ 皆不明答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27ㄱ

各各 이슈 곧 念念이 生 相이라 無 니며 是 닐오미 다 가 주003)
가:
밝아.
對答 몯호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각각 있음은 곧 염념이 이 생긴 모양이다. ‘무’를(=라고) 이르며 ‘시’〈라고〉 이름을 다 밝게 대답하지 〈밝은 대답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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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슈:있음을.
주002)
시:옳음. 그러함.
주003)
가: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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