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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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3.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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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 가지의 변계허론○3. 맺음


능엄경언해 권10:27ㄴ

三. 結失
〔경문〕 由此計度矯亂虛無야 墮落外道야 惑菩提性리니 是則名爲第五外道 四顚倒 性이 不死ㅣ라 야 矯亂 徧計옛 虛論이라

〔경문〕 이 브터 거즛 어즈리 주001)
어즈리:
어지럽히는.
虛無 혜아려 外道애 러디여 菩提性을 惑리니 이 일후미 第五 外道 주002)
네:
네 〈가지〉.
顚倒 性이 죽디 아닌니라 야 거즛 어즈리 徧計옛 虛論이라

〔경문〕 이를 말미암아 거짓 어지럽히는 허무를 헤아려 외도에 떨어져 보리성을 의혹하리니, 이는 이름이(=을) 제5외도의 네 〈가지〉 전도한 성품이 죽지 아니하는 것이라 하여 거짓 어지럽히는 변계 주003)
변계:
범부(凡夫)의 망정(妄情)으로 두루 제법을 헤아리는 것.
의 허론이라 〈하는 것이다〉.

〔주해〕 今之邪人이 妄謂得道호라 호 而中無主正야 矯惑於人者ㅣ 多類此四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28ㄱ

이젯 邪 사미 得道호라 주004)
-호라:
-하다 -+오/우라(1인칭 임자말과 어울려 쓰임).
妄히 닐오 中에 主 正이 업서 사 거츠리 惑오리 해 이 네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지금의 삿된 사람이 〈내가〉 득도 주005)
득도:
이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향인 열반에 이르는 것.
했다고 허망하게 이르되, 중에 주된 바름이 없어 사람을 허망하게 의혹하게 할 이가 많아, 이 네 〈가지와〉 같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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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어즈리:어지럽히는.
주002)
네:네 〈가지〉.
주003)
변계:범부(凡夫)의 망정(妄情)으로 두루 제법을 헤아리는 것.
주004)
-호라:-하다 -+오/우라(1인칭 임자말과 어울려 쓰임).
주005)
득도:이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향인 열반에 이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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