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0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10) 다섯 가지의 열반론
  • 10) 다섯 가지의 열반론○1. 총서
메뉴닫기 메뉴열기

10) 다섯 가지의 열반론○1. 총서


능엄경언해 권10:38ㄱ

十. 於後後有計五涅槃 三○一. 㹅敍
〔경문〕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야 觀彼幽淸常擾動元고 於後後有에 生計度者 是人이 墜入五涅槃論리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10:38ㄴ

 三摩 中에 모 善男子ㅣ 구디 주001)
구디:
굳이.
얼의여 미 正야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야 뎌 그  녜 어즈려 뮈우 根元을 보고 後後有에 혜아료 내닌 이 사미 다 涅槃論애 디여 들리라

〔경문〕 또 삼마지 중에 모든 선남자가 〈지혜가〉 굳게 엉기어(=집중되어) 마음이 발라서 ‘마’가 틈을 얻지 못하거든, 생류의 근원을 꿰뚫어 저 그윽한 맑은, 늘 어지럽혀 움직이게 하는 근원을 보고 뒤로 뒤로 있다는 것에 헤아림을 내는 이는, 이 사람이 다섯 열반론에 떨어져 들 것이다.

〔주해〕 見行滅復生고 名後後有ㅣ라 야 妄於五處에 計涅槃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行이 滅야 다시 나 보고 일후미 後後有ㅣ라 야 妄히 다 주002)
다:
다섯.
고대 주003)
고대:
곳에.
涅槃果 혜니라 주004)
혜니라:
헤아린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행음이 멸하여 다시 남(=회복됨)을 보고, 이름이 뒤로 뒤로 있음이라 하여 허망하게 다섯 곳에 열반과를 헤아리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구디:굳이.
주002)
다:다섯.
주003)
고대:곳에.
주004)
혜니라:헤아린 것이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