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前에 言샤 圓擾動元이라 시고 此애 言샤 常擾動元者 以生滅之元이 皆圓於此ㅣ라 야 遂執爲常야 而起徧常論니라 徧 卽圓也ㅣ니 故로 此標애 名徧常시고 後結에 名圓常시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10ㄴ
알 주002) 니샤 두려이 어즈려 뮈우 根元이라 시고
이 니샤 녜
어즈려 주003) 뮈우 根元이라
샤 주004) 生滅ㅅ 根元이 다 이
두려우니라 주005) 야
자바 常 사마 徧常論
니르와니라 주006) 徧은 곧 圓이니
이런로 이 標샤매
일후믈 주007) 徧常이라 시고 後ㅅ 結샤매 일후믈 圓常이라
시니라 주008)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 이르시되, ‘원만히 어지럽혀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라’ 하시고 여기에 이르시되, ‘늘 어지럽혀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라’고 하신 것은 생멸의 근원이 다 여기에 원만한 것이라고 하여 잡아 ‘상’을 삼고 변상론을 일으킨 때문이다. ‘변’은 곧 ‘원’이니, 이런고로 이것을 표하심에 이름을 ‘변상’이라 하시고, 뒤의 맺으심에서는 이름을 ‘원상’이라고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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