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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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
  • 5) 네 가지의 변계허론○2. 별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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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 가지의 변계허론○2. 별명○4


능엄경언해 권10:27ㄱ

四. 觀境亂心矯亂
〔경문〕 四者 是人이 有無 俱見야 其境이 枝故로 其心이 亦亂야 有人이 來問커든 答言호 亦有ㅣ 卽是亦無ㅣ며 亦無之中에 不是亦有ㅣ라 야 一切矯亂야 無容窮詰씨라

〔경문〕 네흔 이 사미 이시며 주001)
이시며:
있으며. 있음과.
업수믈 다 보아 그 境이 枝 젼로 그 미  어즈러워 사미 와 무르리 잇거든 對答야 닐오  이쇼미 곧 이  업수미며 주002)
업수미며:
없음이며.
 업슨 中에 이  이슘 주003)
이슘:
있음.
아니라 

능엄경언해 권10:27ㄴ

一切예 거츠리 어즈려 다게 주004)
다게:
다닫게.
무루믈 드 주005)
드:
들일. 드리-+오/우ㅭ.
 업슬씨라

〔경문〕 넷은 이 사람이 있음과 없음을 다 〈함께〉 보아서 그 경계가 갈라진 까닭으로 그 마음이 또 어지러워 사람이 와서 묻는 이가 있거든 대답하여 이르기를, 또 있음이 곧 또〈한〉 없음이고, 또 없는 중에 이 또 있음이 아니라고 하여 일체에 허망하게 어지럽혀 다닫게 물음을(=궁구해서 따짐을) 〈받아〉들일 곳이 없는 것이다.

〔주해〕 枝 如樹枝의 差互不一시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枝 나못 가지 어긔여 주006)
어긔여:
어기어. 어긔-[違].
섯거  가지 아뇸 주007)
아뇸:
아님.
씨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지’는 나뭇가지가 어긋나고 섞여 한 가지가 아님과 같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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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이시며:있으며. 있음과.
주002)
업수미며:없음이며.
주003)
이슘:있음.
주004)
다게:다닫게.
주005)
드:들일. 드리-+오/우ㅭ.
주006)
어긔여:어기어. 어긔-[違].
주007)
아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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