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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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8) 여덟 가지의 구비론
  • 8) 여덟 가지의 구비론○2. 별명○2. 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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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덟 가지의 구비론○2. 별명○2. 방계


능엄경언해 권10:35ㄱ

二. 旁計
〔경문〕 又計호 諸行이 性遷訛故로 心發通悟야 有無ㅣ 俱非라 야 虛實을 失措야

〔경문〕 혜요 주001)
혜요:
헤아리되.
모 行이 性이 올마 달이 주002)
달이:
달리.
외다 주003)
외다:
된다.
주004)
혼:
한.
젼로 매 通야 아로미 發야 이슘과 업숨괘 주005)
이슘과 업숨괘:
있음과 없음이.
다 아니라 야 虛와 實와   주006)
 :
둘 곳을.
일허

〔경문〕 또 헤아리되 모든 ‘행’ 주007)
모든 행:
만법.
의 성이 옮아서 달리 된다고 한 까닭으로 마음에 통하여 깨달음을 발하여 있음과 없음이 다 아니라고 하여 허와 실을 둘 바를 잃고(=종잡지 못하고),

〔주해〕 諸行 一切遷流法也ㅣ라 因見行陰의 遷訛不定야 遂生邪悟야 謂一切法이 有無ㅣ 俱非라 니 不可定指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모 行 一切ㅅ 올

능엄경언해 권10:35ㄴ

마 흐르 法이라 行陰 올마 달이 외야 一定 아니홈 보 因야 邪 아로 주008)
아로:
앎을. 깨달음을.
내야 너교 一切 法이 이슘과 업숨괘 다 아니라 니 一定히 치디 주009)
치디:
가르치지. 가리키지.
몯리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모든 "행’은 일체의 옮아 흐르는 법이다. 행음이 옮아 달리 되어 일정하지 아니한 것을 봄으로 인하여 삿된 깨달음을 내어 여기되, ‘일체법이 있음과 없음이 다 아니라고 하니, 일정하게 가리키지 못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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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혜요:헤아리되.
주002)
달이:달리.
주003)
외다:된다.
주004)
혼:한.
주005)
이슘과 업숨괘:있음과 없음이.
주006)
 :둘 곳을.
주007)
모든 행:만법.
주008)
아로:앎을. 깨달음을.
주009)
치디:가르치지. 가리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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