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십마를 말하다○(7) 5음의 근본○2-1-5-2
〔주해〕 臨高ㅣ 空想이어늘 而酸澀이 眞受며 違順이 皆妄이어늘 而損益이 現馳면 則受陰이 無體야 虛有所明 故로 名虛明妄想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노 디러 보미 空 想
이어늘 주008) 자료미 眞實ㅅ 受ㅣ며 背叛
과 順
홈괘 주009) 다 妄이어늘
더롬과 더옴괘 現히
이면 주010) 受陰이 體 업서 虛히 고미 이실
이런로 일후미 虛히 妄想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높은 곳에 임하여 보는 것이 ‘공’한 생각이거늘, 시고 자리게 됨이 진실한 수음이며, 배반과 순함이 다 망상이거늘 덜음과 더함이 현실로 달리면, 수음이 ‘체’가 없어 허망하게 밝음이 있으므로 이런고로 이름이 허하게 밝은 망상인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