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여덟 가지의 구비론○2. 별명○1. 정계
〔주해〕 三陰은 爲滅相故로 見有야도 非有ㅣ며 遷流 爲存相故로 觀無야도 不無ㅣ라 隨得一緣者 於四陰에 隨擧야 皆生計執시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세 陰은 滅 相인 젼로 이슈믈 보아도 이슘 아니며
올마 흘로 잇
능엄경언해 권10:35ㄱ
相인 젼로 업수믈 보아도 업숨 아니라
緣 得홈
조초 주004) 네 陰에
드닐 주005) 조차 다 혜여 자보미
날씨라 주006)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세 ‘음’은 멸한 ‘상’인 까닭으로 있는 것을 보아도 있는 것이 아니며, 옮아 흐름은 있는 ‘상’인 까닭으로 없는 것이 아니다. 한 ‘연’ 얻음을 좇음은 네 가지 ‘음’에 든 이를 따라 다 헤아려 잡음(=집착)이 나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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