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轉依者 轉生死야 依涅槃也ㅣ라 或於欲界예 悟圓明理야 遂以欲界로 卽轉依處ㅣ라 며 或以初禪離憂와 二禪離苦와 三禪極喜와 四禪極捨로 卽轉依處ㅣ라 니 是謂五涅槃也ㅣ라 迷有等者 不知此天이 皆屬有漏야 非無爲果ㅣ며 非究竟處也 시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올마 브토 生死 올마 涅槃애
브틀씨라 주018) 시혹 欲界
예 주019) 두려이 주020) 理 아라 欲界로 곧 올마 브 고디라 며
시혹 初禪 시름
여능엄경언해 권10:40ㄱ
희욤과 주021) 二禪 苦 여희욤과 三禪 깃붐과 四禪
료로 주022) 곧 올마
브 주023) 고디라 니
이
니샨 주024) 다 涅槃이라
有 迷타
샴 주025) 이 天이 다 有漏에 屬야
無爲果ㅣ 아니며 究竟 고디
아닌 주026) 아디 몯씨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옮아 의지함은 생사를 옮아 열반에 의지하는 것이다.
혹 욕계에 원만히 밝은 이치를 알아서 욕계로 곧 옮아 의지할 곳이라 하며,
혹 초선에서 시름 여읨과 2선에서 ‘고’ 여읨과 3선에서 극한의 기쁨과 4선에서 극한의 버림으로 곧 옮아 의지할 곳이라고 하니,
이것이 이른바 다섯 열반이다.
‘유’를 미혹하다 하심들은 이 ‘천’〈들〉이 다 유루천에 속하여
무위의 ‘과’가 아닌것이며,
구경 주027) 한 곳이 아닌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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