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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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
  • 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2. 별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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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2. 별명○2


능엄경언해 권10:17ㄱ

二. 離心觀土起分計
〔경문〕 二者 是人이 不觀其心고 徧觀十方恒沙國土야 見劫壞處고 名爲究竟無常種性이오 劫不壞處 名究竟常이라 시라

〔경문〕 둘흔 이 사미 그  보디 아니코 十方 恒沙 國土 周徧히 보아 劫 허  주001)
:
땅을. 곳을. ㅎ[地].
보고 일후미 究竟 無常 種性이오 劫 허디 주002)
허디:
헐지.
아니  일후미 주003)
일후미:
이름이.
究竟常이라 씨라

〔경문〕 둘은 이 사람이 그 마음을 보지 아니하고 시방의 항사 주004)
항사:
항하사. 항하의 모래와 같이 한량없는 큰 수(數)를 말함.
국토〈만〉을 주변하게 보고서, ‘겁’에 허는 곳을 보고 이름이 ‘구경을 무상한 종성이고, ‘겁’에 헐어지지 아니하는 곳은 이름이 구경한 ‘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해〕 前엔 依心야 觀고 此앤 依土야 觀야 種種徧計니 一法이 旣邪얀 萬法이 皆倒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17ㄴ

알 주005)
알:
앞에서는.
 브터 보고 이 주006)
이:
여기에서는.
土 브터 보아 種種 周徧히 혜니  法이 마 邪얀 주007)
-얀:
-하면.
萬法이 다 갓도다 주008)
갓도다:
거꾸로 되도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서는 마음을 의지해서 보고 여기서는 ‘토’를 의지해 보아, 갖가지로 주변하게 헤아리니, 한 ‘법’이 이미 사〈견〉하면 만법 주009)
만법:
물질과 정신에 걸친 모든 차별법(일체의 존재).
이 다 거꾸로 되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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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땅을. 곳을. ㅎ[地].
주002)
허디:헐지.
주003)
일후미:이름이.
주004)
항사:항하사. 항하의 모래와 같이 한량없는 큰 수(數)를 말함.
주005)
알:앞에서는.
주006)
이:여기에서는.
주007)
-얀:-하면.
주008)
갓도다:거꾸로 되도다.
주009)
만법:물질과 정신에 걸친 모든 차별법(일체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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