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行이 存니 則有相也ㅣ오 受想이 滅니 卽無相也ㅣ라 以前後相例컨댄 則存者ㅣ 終無야 雖有ㅣ나 非有ㅣ며 滅者ㅣ 曾有야 雖無ㅣ나 不無ㅣ라 니 四陰에 雙計故로 成八非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33ㄴ
行이 이시니 相
이슈미 주005) 오 受와 想괘 滅니 곧 相 업수미라
前後로 서르 견주건댄 잇니 매 업서 비록
이시나 주006) 이숌 주007) 아니며
滅니
아래 주008) 이셔 비록 업스나 업숨 아니라 니
네 陰에 두 가지로 혠 젼로 八非 외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행’이 있으니 ‘상’이 있는 것이고, ‘수’와 ‘상’이 멸하니 곧, ‘상’은 없는 것이다. 전후로 서로 견주건댄 있는 것이 마침내 없어져, 비록 있으나 있는 것이 아니며, 멸한 것이 예전에 있어(=있었다가) 비록 없어졌으나 없음이 아니라 하니, 네 가지 ‘음’에 두 가지씩 헤아린 까닭으로 8비가 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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