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前에 云샤 禪那ㅣ 現境이라 샤 乃天魔ㅣ 候得其便이오 此애 云샤 禪那 狂解라 샤 乃心魔ㅣ 自起深孽이니 凡見道不眞야 多岐로 妄計호미 皆卽狂解니 是謂心魔ㅣ니 最宜深防也ㅣ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41ㄱ
알 니샤 禪那ㅣ 現 境이라
샤 주008) 天魔ㅣ
와 주009) 그 便을 得호미오
이 니샤 禪那 미친 解라 샤 心魔ㅣ 제 기픈 妖怪
니와도미니 주010) 믈읫 주011) 道 보미 眞티 몯야
한 주012) 거리로 주013) 妄히 혜요미 다 곧 미친 解니
이 니샨 心魔
능엄경언해 권10:41ㄴ
ㅣ니
주014) 기피
마고미 주015) 맛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 이르시기를, ‘선나가 나타난 경계’라고 하심은,
천마 주016) 천마: 4마의 하나. 수행하는 이를 시끄럽게 하여 정도(正道)를 방해하는 마왕.
가 엿보아 그 틈을 얻음이고
여기에 이르시기를, ‘선나의 미친 견해’라 하심은
심마 주017) 가 스스로 깊은 요괴를 일으킴으니,
무릇 ‘도’를 보는 것이 진하지(=참되지) 못하여 많은 갈래로 허망하게 헤아림이, 다 곧 미친 견해이니,
이것이 이른바 심마이니, 가장 깊이 막음이 마땅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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