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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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4) 네 가지의 유변론
  • 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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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가지의 유변론○2. 별명○2


능엄경언해 권10:21ㄱ

二. 見聞邊計
〔경문〕 二者 是人이 觀八萬劫면 則見衆生고 八萬劫前엔 寂無聞見야 無聞見處란 名爲無邊고 有衆生處란 名爲有邊시라

〔경문〕 둘흔 주001)
둘흔:
둘은.
이 사미 八萬 劫을 보면 衆生 보고 八萬 劫 前엔 괴외야 주002)
괴외야:
고요하여.
드롬과 봄괘 주003)
드롬과 봄괘:
들은 것과 본 것이.
업서 드롬과 봄괘 업슨 고란 주004)
고란:
곳일랑.
일후미 無邊이라 고 衆生 잇 고란 일후미 有邊이라 씨라 주005)
씨라:
하는 것이다.

〔경문〕 둘은 이 사람이 8만 주006)
8만:
8만 4천. 인도에서 많은 수를 말할 때 혼히 씀.
주007)
겁:
불교에서 보통 연월인로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
〈까지는〉 중생을 보고, 8만겁 전에는 고요하여 들음과 보는 것이 없어, 들음과 보는 것이 없는 곳일랑 이름이(=을) 무변이라 하고, 중생이 [듣고 보는 것이] 있는 곳일랑 이름이(=을) 유변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해〕 前에 以不見으로 爲有邊고 此애 以無聞로 爲無邊니 乃迴互倒計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21ㄴ

알 주008)
알:
앞에.
보디 몯호로 주009)
몯호로:
못함으로.
有邊 삼고 이 드롬 업수로 無邊 사니 도 주010)
도:
도리어. 돌이키어.
섯근 주011)
섯근:
섞은. 섞인.
갓 혜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앞에서 보지 못하는 것으로 유변을 삼고, 여기에서 들음 없는 것으로 무변을 삼으니, 도리어 섞인, 거꾸로 된 헤아림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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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둘흔:둘은.
주002)
괴외야:고요하여.
주003)
드롬과 봄괘:들은 것과 본 것이.
주004)
고란:곳일랑.
주005)
씨라:하는 것이다.
주006)
8만:8만 4천. 인도에서 많은 수를 말할 때 혼히 씀.
주007)
겁:불교에서 보통 연월인로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시간.
주008)
알:앞에.
주009)
몯호로:못함으로.
주010)
도:도리어. 돌이키어.
주011)
섯근:섞은.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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