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想元 想陰也ㅣ라 生理 行陰也ㅣ라 妄謂流轉生滅이 皆屬想心이어늘 今已永滅면 則不生滅理ㅣ 自然屬行이라 고 不知行陰이 卽生滅元인 니 是 起邪見而妄計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15ㄱ
想元 想陰이라
生理 行陰이라
妄히
너교 주006) 흘러 옮 生滅이 다 想心에 屬
거늘 주007) 이제 마 永히 滅면 生滅 아니 理ㅣ 自然히 行애 屬
니라 주008) 고
行陰이 곧 生滅ㅅ 根元인 아디 몯니
이 邪見을
니와다 주009) 妄히 혜요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생각의 근원은 상음이다. 생리는 행음이다. 허망하게 여기되, ‘흘러 옮는 생멸이 다 상심에 속하거늘, 이제 이미 길이 멸하면 생멸 아니하는 이치가 자연히 행음에 속한 것이라’ 하고, 행음이 곧 생멸의 근원인 것을 알지 못하니, 이는 사견을 일으켜 허망하게 헤아림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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