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

  • 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 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
  • 절서(節序)
  •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재주성에 오르다[九日登梓州城]
메뉴닫기 메뉴열기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재주성에 오르다[九日登梓州城]


九日登梓州 주001)
재주(梓州)
중국 사천성 삼태현에 있는 도시 이름.
주002)
구일등재주성(九日登梓州城)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재주성에 오르다. 당나라 보응(寶應) 원년(762) 중양절에 두보는 재주(梓州)에 있었는데, 이 시는 그때 지은 것이라 한다.

구일등재주성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재주성에 오르다)

伊昔黃花酒 如今白髮翁

주003)
녜[古, 舊]+ㅅ(사이시옷, 관형격 조사). 옛.
누른곳 주004)
누른곳
누르[黃]-+-ㄴ(관형사형 어미)#곶[花]. 누런꽃. 국화를 가리킴.
운 주005)
운
[酵]-+-ㅣ우(사동 파생 접미사)-+-ㄴ(관형사형 어미). 띄운. 뜨게 한. ¶워레 엿귀 더 방하애 지허 므레 섯거  녀헛다가  마 그 므 처예 바타 그 믈로 기우레 섯거 누룩 드듸여 워 뢴 후에    실 셔 누룩  되 칠 홉 믈  말 서 되예 섯거 비젓다가 사 마 괴거든 막대로 서너 번 저어 괴던 거시 디거든 려 둣다가 거든 되 밥을 장 게 식켜 비즈라(사월에 여뀌를 뜯어 방아에 찧어 물에 섞어 한데 넣었다가 한 달만에 그 물을 채에 밭아 그 물로 기울에 섞어 누룩 디디어 띄워 말린 후에 찹쌀 한 말을 시루에 떠서 가루누룩 한 되 칠 홉 찬물 한 말 서 되에 섞어 빚었다가 사흘만에 괴거든 막대로 서너 번 저어 괴던 거시 꺼지거든 버려 두었다가 맑거든 쓰되 밥을 아주 차게 식혀 빚으라.)〈곽씨 105:2〉.
수리오
주006)
누른곳 운 술
국화주(菊花酒)를 말함. 중양절에 국화주를 마시는 풍속이 있다고 한다. 중양절에 국화주를 마시면 장수한다고 한다.
이젯 머리 셴 주007)
머리 셴
머리[髮]#셰[白]-+-ㄴ(관형사형 어미). 머리 센.
한아비로라 주008)
한아비로라
하[大]-+-ㄴ(관형사형 어미)#아비[父]#이(지정 형용사)-+-로(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종결 어미). 할아비로라. 할아비로다. 할아버지로다.

【한자음】 이석황화주 여금백발옹
【언해역】 예전의 누런꽃 띄운 술이고 이제의 머리 센 할아비로다.

追歡筋力異 望遠歲時同

즐거우믈 조초매 주009)
조초매
좇[隨, 追]-+-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연결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좇음에. 추구함에. ¶다가 衆生이 佛世尊 조차 法 듣고 信受야 브즈러니 精進야(만일 중생이 불세존을 따라 법을 듣고 신수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여)〈월석 12:44ㄴ~45ㄱ〉.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31ㄱ

주010)
히미
힘[力]+이(주격 조사). 힘이.
녜와 주011)
녜와
녜[舊]+와(공동격 조사). 예전과.
다니 주012)
다니
다[異]-+-니(연결 어미). 다르니. 중세어에서는 ‘다-’ 뒤에 ‘-아’와 같은 모음 어미가 올 때에는 ‘달아’와 같이 활용하였다. ¶나랏 말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디 아니(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기 때문에)〈훈언 1ㄱ~ㄴ〉. 세 거시  호 實엔 다니 鑞은  오 鉛은 누르고 오 錫은 프르고 거므니라(셋은 같은 듯하되, 사실은 다르니, 납은 가장 희고, 연은 누르고 희며, 석은 푸르고 검은 것이다.)〈법화 1:219ㄱ〉.
주013)
(의존 명사)+(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ㄹ(대격 조사). 델. 데를. ‘’가 ‘곳’을 가리키게 된 것은 재구조화와 더불어 어휘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도 ‘데’에 처격 조사가 쓰인 ‘데에’가 다소 지나친 표현이란 느낌을 주는 것은 ‘’의 작용이 아직도 부분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라오 주014)
라오
라[望]-+-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보조사). 바람은. 바라는 것은.
주015)
먼  라오
먼 데를 바라보는 것은.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은. ‘먼 곳’은 고향이다.
歲時예 주016)
세시(歲時)예
세시(歲時)+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세시에. 절기에.
가지로다 주017)
가지로다
[一]#가지[種]#이(지정 형용사)-+-로(감탄 선어말 어미)-+-다(종결 어미). 한가지로다. 기원은 ‘하나의 종류이로다’와 같은 구성에서 비롯한 것이나, ‘한가지’가 ‘두 가지’와 대립되는 뜻을 가진 것이 아니므로 붙여 쓴다.

【한자음】 추환근력이 망원세시동
【언해역】 즐거움을 좇음에 힘이 예와 다르니 먼 곳을 바라는 것은 세시(歲時)에 한 가지로다.

弟妹悲歌裏 朝廷醉眼中【索休曰近戮子胥니 朝廷이 在吾의 醉眼中矣로다】

아와 주018)
아와
아[弟]+와(접속 조사). 아우와.
누의 주019)
누의
누의[妹]+(보조사). 누이는. 중세어에서는 ‘누나’와 ‘누이동생’을 다같이 ‘누의’로 부른 듯하다. ‘누나’와 ‘누이동생’을 구별할 때에는 누나를 ‘누의’, 누이동생을 ‘아누의’로 구별하였다. ¶姉 누의오 妹 아누의라(자는 맏누이(누나)이고, 매는 아우누이(누이동생)다)〈월석 21:162ㄱ〉.
슬픈 놀앳 주020)
놀앳
놀애[歌]+ㅅ(관형격 조사). 노래의. ¶緊那羅 疑心 神靈이라 혼 디니 사 토 리 이실 사민가 사 아닌가 야 疑心니 놀애 브르 神靈이니 부텨 說法신다마다 다 能히 놀애로 브르니라(긴나라는 의심스런 신령이라 하는 뜻이니, 사람과 같되 뿔이 있으므로 사람인가 사람 아닌가 하여 의심스러우니, 노래 부르는 신령이니, 부처님이 설법하시자마자 다 능히 노래로 부른다.)〈월석 1:15ㄱ〉.
소기오 주021)
소기오
속[裏, 內]#이(지정 형용사)-+-고(연결 어미). 속[內]이고. 가운데이고.
朝廷 醉 주022)
눈[眼]+ㅅ(관형격 조사). 눈의. ¶버미 갓고로딘 며 龍이 업더딘 야 가 나모 서리예 롓니 믌 그제와 핏 點을 가매 드리우노라(범이 거꾸러진 듯하며 용이 엎어진 듯하여 가시나무 사이에 버려 있으니, 눈물 흔적과 핏방울을 가슴에 드리우노라.)〈두시(초) 6:41ㄴ〉.
가온로다

【한자음】 제매비가리 조정취안중【삭휴(索休)가 가로되 자식과 사위를 거의 죽이니 조정이 나의 취한 눈 속에 있도다.】
【언해역】 아우와 누이는 슬픈 노래 속이고(속에 있고), 조정은 취한 눈 가운데로다(가운데 있도다).

兵戈與關塞 此日意無窮【時有吐蕃之亂니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사홈과 주023)
사홈과
사홈[戰, 兵戈]+과(공동격 조사, 부사격 조사). 싸움과. 전쟁과. ¶사홈 소개 여러 가짓 이레 갓  바미 디나가 슬노라(싸움 속에 여러 가지 일에 오직 맑은 밤이 지나감을 슬퍼하노라.)〈두시(초) 11:48ㄱ~ㄴ〉.
다 주024)
다
함께.
 주025)

[邊]+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변방에. 중세어에서는 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로 ‘’가 쓰여 ‘’로도 나타난다. ¶새려   지블 지니 도로 손히 디나가다 든노라(새로 강가에 집을 지으니 도로 손들이 지나간다 듣는구나.)〈두시(초) 15:24ㄴ〉.
와 슈매 주026)
와 슈매
오[來]-+-아(연결 어미)#시[有]-+-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와 있음에.
이 나래 주027)
이 나래
이[此]#날[日]+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이 날에.
디 주028)
디
[意]+이(주격 조사). 뜻이. 생각하는 것이.
다 주029)
다
다[盡, 窮]-+-ㅭ(동명사 어미). 다함. 예의 받침 ‘-ㄹ’ 즉 ‘-ㅭ’이 동명사 어미였음을 아주 극명히보여 주는 예이다. ¶ 업슨 디 나못니 蕭蕭히 리고 다 업슨 긴  니니 오놋다(끝없이 지는 나뭇잎은 쓸쓸히 내리고, 다함 없는 긴 강물은 니염니염 오는구나.)〈두시(초) 10:36ㄱ~ㄴ〉.
업도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병과여관새 차일의무궁【그때에 토번(吐蕃, 티베트)의 난이 있었다.】
【언해역】 싸움과 함께 변방에 와 있음에 이 날에 뜻이(생각하는 것이) 다함이(끝이) 없도다.
Ⓒ 역자 | 임홍빈 / 2012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재주(梓州) : 중국 사천성 삼태현에 있는 도시 이름.
주002)
구일등재주성(九日登梓州城) :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재주성에 오르다. 당나라 보응(寶應) 원년(762) 중양절에 두보는 재주(梓州)에 있었는데, 이 시는 그때 지은 것이라 한다.
주003)
녯 : 녜[古, 舊]+ㅅ(사이시옷, 관형격 조사). 옛.
주004)
누른곳 : 누르[黃]-+-ㄴ(관형사형 어미)#곶[花]. 누런꽃. 국화를 가리킴.
주005)
운 : [酵]-+-ㅣ우(사동 파생 접미사)-+-ㄴ(관형사형 어미). 띄운. 뜨게 한. ¶워레 엿귀 더 방하애 지허 므레 섯거  녀헛다가  마 그 므 처예 바타 그 믈로 기우레 섯거 누룩 드듸여 워 뢴 후에    실 셔 누룩  되 칠 홉 믈  말 서 되예 섯거 비젓다가 사 마 괴거든 막대로 서너 번 저어 괴던 거시 디거든 려 둣다가 거든 되 밥을 장 게 식켜 비즈라(사월에 여뀌를 뜯어 방아에 찧어 물에 섞어 한데 넣었다가 한 달만에 그 물을 채에 밭아 그 물로 기울에 섞어 누룩 디디어 띄워 말린 후에 찹쌀 한 말을 시루에 떠서 가루누룩 한 되 칠 홉 찬물 한 말 서 되에 섞어 빚었다가 사흘만에 괴거든 막대로 서너 번 저어 괴던 거시 꺼지거든 버려 두었다가 맑거든 쓰되 밥을 아주 차게 식혀 빚으라.)〈곽씨 105:2〉.
주006)
누른곳 운 술 : 국화주(菊花酒)를 말함. 중양절에 국화주를 마시는 풍속이 있다고 한다. 중양절에 국화주를 마시면 장수한다고 한다.
주007)
머리 셴 : 머리[髮]#셰[白]-+-ㄴ(관형사형 어미). 머리 센.
주008)
한아비로라 : 하[大]-+-ㄴ(관형사형 어미)#아비[父]#이(지정 형용사)-+-로(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종결 어미). 할아비로라. 할아비로다. 할아버지로다.
주009)
조초매 : 좇[隨, 追]-+-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연결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좇음에. 추구함에. ¶다가 衆生이 佛世尊 조차 法 듣고 信受야 브즈러니 精進야(만일 중생이 불세존을 따라 법을 듣고 신수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여)〈월석 12:44ㄴ~45ㄱ〉.
주010)
히미 : 힘[力]+이(주격 조사). 힘이.
주011)
녜와 : 녜[舊]+와(공동격 조사). 예전과.
주012)
다니 : 다[異]-+-니(연결 어미). 다르니. 중세어에서는 ‘다-’ 뒤에 ‘-아’와 같은 모음 어미가 올 때에는 ‘달아’와 같이 활용하였다. ¶나랏 말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디 아니(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기 때문에)〈훈언 1ㄱ~ㄴ〉. 세 거시  호 實엔 다니 鑞은  오 鉛은 누르고 오 錫은 프르고 거므니라(셋은 같은 듯하되, 사실은 다르니, 납은 가장 희고, 연은 누르고 희며, 석은 푸르고 검은 것이다.)〈법화 1:219ㄱ〉.
주013)
 : (의존 명사)+(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ㄹ(대격 조사). 델. 데를. ‘’가 ‘곳’을 가리키게 된 것은 재구조화와 더불어 어휘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도 ‘데’에 처격 조사가 쓰인 ‘데에’가 다소 지나친 표현이란 느낌을 주는 것은 ‘’의 작용이 아직도 부분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주014)
라오 : 라[望]-+-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보조사). 바람은. 바라는 것은.
주015)
먼  라오 : 먼 데를 바라보는 것은.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은. ‘먼 곳’은 고향이다.
주016)
세시(歲時)예 : 세시(歲時)+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세시에. 절기에.
주017)
가지로다 : [一]#가지[種]#이(지정 형용사)-+-로(감탄 선어말 어미)-+-다(종결 어미). 한가지로다. 기원은 ‘하나의 종류이로다’와 같은 구성에서 비롯한 것이나, ‘한가지’가 ‘두 가지’와 대립되는 뜻을 가진 것이 아니므로 붙여 쓴다.
주018)
아와 : 아[弟]+와(접속 조사). 아우와.
주019)
누의 : 누의[妹]+(보조사). 누이는. 중세어에서는 ‘누나’와 ‘누이동생’을 다같이 ‘누의’로 부른 듯하다. ‘누나’와 ‘누이동생’을 구별할 때에는 누나를 ‘누의’, 누이동생을 ‘아누의’로 구별하였다. ¶姉 누의오 妹 아누의라(자는 맏누이(누나)이고, 매는 아우누이(누이동생)다)〈월석 21:162ㄱ〉.
주020)
놀앳 : 놀애[歌]+ㅅ(관형격 조사). 노래의. ¶緊那羅 疑心 神靈이라 혼 디니 사 토 리 이실 사민가 사 아닌가 야 疑心니 놀애 브르 神靈이니 부텨 說法신다마다 다 能히 놀애로 브르니라(긴나라는 의심스런 신령이라 하는 뜻이니, 사람과 같되 뿔이 있으므로 사람인가 사람 아닌가 하여 의심스러우니, 노래 부르는 신령이니, 부처님이 설법하시자마자 다 능히 노래로 부른다.)〈월석 1:15ㄱ〉.
주021)
소기오 : 속[裏, 內]#이(지정 형용사)-+-고(연결 어미). 속[內]이고. 가운데이고.
주022)
 : 눈[眼]+ㅅ(관형격 조사). 눈의. ¶버미 갓고로딘 며 龍이 업더딘 야 가 나모 서리예 롓니 믌 그제와 핏 點을 가매 드리우노라(범이 거꾸러진 듯하며 용이 엎어진 듯하여 가시나무 사이에 버려 있으니, 눈물 흔적과 핏방울을 가슴에 드리우노라.)〈두시(초) 6:41ㄴ〉.
주023)
사홈과 : 사홈[戰, 兵戈]+과(공동격 조사, 부사격 조사). 싸움과. 전쟁과. ¶사홈 소개 여러 가짓 이레 갓  바미 디나가 슬노라(싸움 속에 여러 가지 일에 오직 맑은 밤이 지나감을 슬퍼하노라.)〈두시(초) 11:48ㄱ~ㄴ〉.
주024)
다 : 함께.
주025)
 : [邊]+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변방에. 중세어에서는 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로 ‘’가 쓰여 ‘’로도 나타난다. ¶새려   지블 지니 도로 손히 디나가다 든노라(새로 강가에 집을 지으니 도로 손들이 지나간다 듣는구나.)〈두시(초) 15:24ㄴ〉.
주026)
와 슈매 : 오[來]-+-아(연결 어미)#시[有]-+-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와 있음에.
주027)
이 나래 : 이[此]#날[日]+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이 날에.
주028)
디 : [意]+이(주격 조사). 뜻이. 생각하는 것이.
주029)
다 : 다[盡, 窮]-+-ㅭ(동명사 어미). 다함. 예의 받침 ‘-ㄹ’ 즉 ‘-ㅭ’이 동명사 어미였음을 아주 극명히보여 주는 예이다. ¶ 업슨 디 나못니 蕭蕭히 리고 다 업슨 긴  니니 오놋다(끝없이 지는 나뭇잎은 쓸쓸히 내리고, 다함 없는 긴 강물은 니염니염 오는구나.)〈두시(초) 10:36ㄱ~ㄴ〉.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