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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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양절의 곡강[九日曲江]


九日 주001)
구일(九日)
중양절(重陽節)을 말함.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옛날 명절의 하나이다.
曲江
주002)
구일곡강(九日曲江)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의 곡강(曲江). 천보 14년(755) 작이라 한다. 천보 12년 작으로 보는 이도 있다(한성무 외(1997) 참조). 당시 두보는 장안에 살고 있었다. 이 해 8월부터 안녹산의 난이 일어났다.

구일곡강
(중양절의 곡강)

綴席茱萸好 浮舟菡萏衰【九日에 佩茱萸고 飮菊花酒면 令人壽ㅣ니라】

돗 주003)
돗
[席]+(대격 조사). 자리를. 돗자리를. ¶肘後方의  머리터럭을 버힌 기를 닐굽 치만  사 돗아래 마니 녀흐라(≪주후방(肘後方)≫에 또 머리카락을 벤 길이를 일곱 치만큼(하여) 병 앓는 사람의(누운) 자리 아래에 남물래 넣으라 하였다.)〈온역 19ㄱ〉.
니 로매 주004)
니로매
[連, 綴(꿰매다)]-+-어(연결 어미)#[展]-+-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에(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이어깖에. 언해자는 ‘철석(綴席)’을 ‘자리를 이어까는 것’으로 해석하였으나. 자리를 옮겨도 연이어 수유향이 좇아오는 것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듯하다. ¶佛壽ㅣ 無量劫이어시든 正像法이  倍倍호 法藏 펴 傳持야 因力이 니 먼 다시라(부처님 수명이 그지없는 겁이시거든 정법(正法), 상법(像法)이 또 각각 배가 됨은 법장을 펴서 전지하여 인력(因力)이 이어옴이 먼 탓이다.)〈법화 4:53ㄱ〉.
茱萸 주005)
수유(茱萸)
쉬나무의 열매. 자주색으로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쓴다. 쉬나무는 운향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7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8월에 흰 꽃이 빽빽이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의 삭과(蒴果)이다. 종자는 제유용(製油用), 해충 구제용 또는 새의 먹이로 쓴다.〈표준국어대사전 참조〉
ㅣ 됴니  우니 蓮ㅅ고지 衰殘도다 주006)
쇠잔(衰殘)도다
쇠하여 힘이나 세력이 점점 약해지도다.

【한자음】 철석수유호 부주함담쇠【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에 수유를 〈몸에〉 차고 국화주를 마시면 사람을 오래 살게 한다.】
【언해역】 자리를 이어깖에 수유(茱萸)가 좋으니(좋아) 배를 띄우니 연꽃이 쇠잔하도다.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27ㄱ

季秋時已半 주007)
계추시이반(季秋時已半)
이 구절이 ≪찬주분류두시≫에는 ‘계추시욕반(季秋時欲半)’으로 되어 있고, 다른 곳에는 ‘백년추이반(百年秋已半)’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九日意兼悲

季秋 주008)
계추(季秋)
음력 9월. 늦가을. 앞 구가 ‘백년추이반(百年秋已半)’으로 된 본도 있다.
에 時節이 마 주009)
마
이미. ¶隨喜功이 마 그럴 圓持功 어루 알리로다(수희공덕이 이미 그러하니 원지 공덕을 가히 알 수 있을 것이로다.)〈법화 6:15ㄴ〉.
半이로소니 주010)
반(半)이로소니
반(半)#이(지정 형용사)-+-로(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소(주어짐의 양태 선어말 어미)-+-니(연결 어미). 반인 것이니. 9월 9일에 ‘시절이 반’이라는 것은 해석이 잘 안 된다. ‘반’이 훨씬 넘은 것이기 때문이다.
九日에 디 주011)
디
[意]+이(주격 조사). 뜻이. 그 世尊이 學無學 二千人이 그 디 보라 괴외히 淸淨야  로 부텨 보거늘 보시고 부톄 阿難이려 니샤 네 이 學無學 二千 사 보다 아니 보다  보노다(그때 세존이 학(學)과 무학(無學) 이천인이 그 뜻이 부드러워 고요히 청정(淸淨)하여 한 마음으로 부처님 우러러 보는 것을 보시고 부처님이 아난더러 이르시되 네가 이 학(學)과 무학(無學) 이천인을 보느냐 아니 보느냐? 네 봅니다.)〈월석 15:36ㄴ~37ㄱ〉.
兼야 주012)
겸(兼)야
겸(兼)+-(동사 파생 접미사)-+y(조음소)-+-아(연결 어미). 아울러. 더하여.
슬프도다

【한자음】 계추시이반 구일의겸비
【언해역】 계추(季秋)에 시절이 이미 반(半)인 것이니 9일에 뜻이 겸하여(더하여) 슬프도다.

江水淸源曲 荊門此路疑【曲江水源이 屈曲할 謂之曲江이라 桓溫이 九日에 宴荊門 주013)
형문(荊門)
중국 호북성 중부에 있는 지명. 지금은 형문시((荊門市)가 되었다. 형초(荆楚) 지구의 문호란 뜻으로, 그 역사는 아주 유구하다. 하(夏)나라 상(商)나라 시기에는 천하가 9주였는데 형문은 형주(荆州) 권역에 속해 있었다.
龍山 주014)
용산(龍山)
용산은 형주의 문 밖에 있다고 한다. 환온(桓溫)이 9월 9일 중양절에 형문 용산에서 연회를 가졌다. 흥이 감창(酣暢, 연회가 무르익어 기쁨이 넘치는 것)의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후대에 만남의 장소로 숭앙을 받게 되었다.
니 此 言荊門ㅅ風景을 疑與曲江相似也ㅣ라】

믌 주015)
믌
[江]+ㅅ#믈[水]+ㅅ(관형격 조사). 강물의.
 주016)

[淸]-+-(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맑은.
주017)
[源]+ㅅ(관형격 조사). 근원의. ¶宋玉 지븨 와셔  슬코 武陵  길홀 일후라(송옥의 집에 와서 가을을 슬퍼하고 무릉(武陵) 근원에서 길을 잃도다)〈두시(초) 8:12ㄱ〉.
구븨와 주018)
구븨와
굽[曲]-+-의(명사 파생 접미사)+와(접속 조사). 구비와.
荊門ㅅ 이 길흘 疑心노라
주019)
믌   구븨와 형문(荊門)ㅅ 이 길흘 의심(疑心)노라
‘ㅅ’은 ‘믌   구븨’와 ‘형문(荊門)’을 같이 놓고 그곳으로 인도하는 ‘이 길’이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이다. 이 길을 따라 가면 강물 맑은 근원 구비에도 도달하고 형문에도 도달할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이다.

【한자음】 강수청원곡 형문차로의【곡강의 수원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일러 곡강(曲江)이라 한다. 환온(桓溫)이 9월 9일 중양절에 형문 용산에서 연회를 가졌는데, 이는 형문의 풍경을 곡강과 더불어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을 말한다.】
【언해역】 강물의 맑은 근원 구비와 형문(荊門)의 이 길을 〈같은 것인가〉 의심하노라.

晩來高興盡 搖蕩菊花期【言今日이 已晩야 遊賞之興이 乃盡니 他日賞菊之期이 搖蕩難定也ㅣ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나죄 주020)
나죄
저녁. ‘나조ㅎ’로도 쓰이었다. ‘나죄’를 ‘나조’의 주격 조사 결합형으로 분석하기 어렵다. ‘나조’의 주격 조사 결합형은 ‘나조히’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처격 조사 결합형인가 의심스러운 예도 있으나, 처격 조사 결합형은 ‘나조’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揚雄이 오래 사로 브디 아니며 孔聖이 나죄 주구믈 히 너기니(양웅이 오래 삶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공자가 저녁에 죽음을 달게 여기니)〈법화 6:145ㄱ〉.
오매 주021)
오매
오[來]-+-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옴에.
노 興이 다니 주022)
다니
다[盡]-+-니(연결 어미). 다하니. ¶그  世尊이 忉利天에 겨샤 한 사 위야 說法시고 석리 다거늘(그 때에 세존이 도리천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설법하시고 석 달이 다 되거늘)〈석상 11:11ㄱ〉.
주023)
나죄 오매 노 興이 다니
원문의 ‘만래고흥진(晩來高興盡)’을 언해자는 이렇게 번역하였으나, ‘만래(晩來)’는 ‘늙음이 옴에’와 같이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菊花 머글 期約 주024)
국화(菊花) 머글 기약(期約)
‘국화’를 언해자는 아마도 ‘국화주’로 해석한 듯하다. ‘만래(晩來)’를 ‘늙음이 옴에’와 같이 해석하면, 이 구절은 ‘국화를 다시 감상할 기약이 흔들린다’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搖蕩도다 주025)
요탕(搖蕩)도다
요탕(搖蕩)+-(동사 파생 접미사)-+-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종결 어미). 흔들리도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만래고흥진 요탕국화기【오늘 이미 날이 늦어 나가 감상하는 흥이 이에 다하니 다른 날 국화 감상을 기약하는 것이 마음 흔들려 정하기 어려움을 말한 것이다.】
【언해역】 저녁에 옴에 높은 흥이 다하니 국화 먹을 기약이 흔들리도다.
Ⓒ 역자 | 임홍빈 / 2012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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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구일(九日) : 중양절(重陽節)을 말함.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옛날 명절의 하나이다.
주002)
구일곡강(九日曲江) :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의 곡강(曲江). 천보 14년(755) 작이라 한다. 천보 12년 작으로 보는 이도 있다(한성무 외(1997) 참조). 당시 두보는 장안에 살고 있었다. 이 해 8월부터 안녹산의 난이 일어났다.
주003)
돗 : [席]+(대격 조사). 자리를. 돗자리를. ¶肘後方의  머리터럭을 버힌 기를 닐굽 치만  사 돗아래 마니 녀흐라(≪주후방(肘後方)≫에 또 머리카락을 벤 길이를 일곱 치만큼(하여) 병 앓는 사람의(누운) 자리 아래에 남물래 넣으라 하였다.)〈온역 19ㄱ〉.
주004)
니로매 : [連, 綴(꿰매다)]-+-어(연결 어미)#[展]-+-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에(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이어깖에. 언해자는 ‘철석(綴席)’을 ‘자리를 이어까는 것’으로 해석하였으나. 자리를 옮겨도 연이어 수유향이 좇아오는 것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듯하다. ¶佛壽ㅣ 無量劫이어시든 正像法이  倍倍호 法藏 펴 傳持야 因力이 니 먼 다시라(부처님 수명이 그지없는 겁이시거든 정법(正法), 상법(像法)이 또 각각 배가 됨은 법장을 펴서 전지하여 인력(因力)이 이어옴이 먼 탓이다.)〈법화 4:53ㄱ〉.
주005)
수유(茱萸) : 쉬나무의 열매. 자주색으로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쓴다. 쉬나무는 운향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7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8월에 흰 꽃이 빽빽이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의 삭과(蒴果)이다. 종자는 제유용(製油用), 해충 구제용 또는 새의 먹이로 쓴다.〈표준국어대사전 참조〉
주006)
쇠잔(衰殘)도다 : 쇠하여 힘이나 세력이 점점 약해지도다.
주007)
계추시이반(季秋時已半) : 이 구절이 ≪찬주분류두시≫에는 ‘계추시욕반(季秋時欲半)’으로 되어 있고, 다른 곳에는 ‘백년추이반(百年秋已半)’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주008)
계추(季秋) : 음력 9월. 늦가을. 앞 구가 ‘백년추이반(百年秋已半)’으로 된 본도 있다.
주009)
마 : 이미. ¶隨喜功이 마 그럴 圓持功 어루 알리로다(수희공덕이 이미 그러하니 원지 공덕을 가히 알 수 있을 것이로다.)〈법화 6:15ㄴ〉.
주010)
반(半)이로소니 : 반(半)#이(지정 형용사)-+-로(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소(주어짐의 양태 선어말 어미)-+-니(연결 어미). 반인 것이니. 9월 9일에 ‘시절이 반’이라는 것은 해석이 잘 안 된다. ‘반’이 훨씬 넘은 것이기 때문이다.
주011)
디 : [意]+이(주격 조사). 뜻이. 그 世尊이 學無學 二千人이 그 디 보라 괴외히 淸淨야  로 부텨 보거늘 보시고 부톄 阿難이려 니샤 네 이 學無學 二千 사 보다 아니 보다  보노다(그때 세존이 학(學)과 무학(無學) 이천인이 그 뜻이 부드러워 고요히 청정(淸淨)하여 한 마음으로 부처님 우러러 보는 것을 보시고 부처님이 아난더러 이르시되 네가 이 학(學)과 무학(無學) 이천인을 보느냐 아니 보느냐? 네 봅니다.)〈월석 15:36ㄴ~37ㄱ〉.
주012)
겸(兼)야 : 겸(兼)+-(동사 파생 접미사)-+y(조음소)-+-아(연결 어미). 아울러. 더하여.
주013)
형문(荊門) : 중국 호북성 중부에 있는 지명. 지금은 형문시((荊門市)가 되었다. 형초(荆楚) 지구의 문호란 뜻으로, 그 역사는 아주 유구하다. 하(夏)나라 상(商)나라 시기에는 천하가 9주였는데 형문은 형주(荆州) 권역에 속해 있었다.
주014)
용산(龍山) : 용산은 형주의 문 밖에 있다고 한다. 환온(桓溫)이 9월 9일 중양절에 형문 용산에서 연회를 가졌다. 흥이 감창(酣暢, 연회가 무르익어 기쁨이 넘치는 것)의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후대에 만남의 장소로 숭앙을 받게 되었다.
주015)
믌 : [江]+ㅅ#믈[水]+ㅅ(관형격 조사). 강물의.
주016)
 : [淸]-+-(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맑은.
주017)
 : [源]+ㅅ(관형격 조사). 근원의. ¶宋玉 지븨 와셔  슬코 武陵  길홀 일후라(송옥의 집에 와서 가을을 슬퍼하고 무릉(武陵) 근원에서 길을 잃도다)〈두시(초) 8:12ㄱ〉.
주018)
구븨와 : 굽[曲]-+-의(명사 파생 접미사)+와(접속 조사). 구비와.
주019)
믌   구븨와 형문(荊門)ㅅ 이 길흘 의심(疑心)노라 : ‘ㅅ’은 ‘믌   구븨’와 ‘형문(荊門)’을 같이 놓고 그곳으로 인도하는 ‘이 길’이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이다. 이 길을 따라 가면 강물 맑은 근원 구비에도 도달하고 형문에도 도달할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것이다.
주020)
나죄 : 저녁. ‘나조ㅎ’로도 쓰이었다. ‘나죄’를 ‘나조’의 주격 조사 결합형으로 분석하기 어렵다. ‘나조’의 주격 조사 결합형은 ‘나조히’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처격 조사 결합형인가 의심스러운 예도 있으나, 처격 조사 결합형은 ‘나조’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揚雄이 오래 사로 브디 아니며 孔聖이 나죄 주구믈 히 너기니(양웅이 오래 삶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공자가 저녁에 죽음을 달게 여기니)〈법화 6:145ㄱ〉.
주021)
오매 : 오[來]-+-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옴에.
주022)
다니 : 다[盡]-+-니(연결 어미). 다하니. ¶그  世尊이 忉利天에 겨샤 한 사 위야 說法시고 석리 다거늘(그 때에 세존이 도리천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설법하시고 석 달이 다 되거늘)〈석상 11:11ㄱ〉.
주023)
나죄 오매 노 興이 다니 : 원문의 ‘만래고흥진(晩來高興盡)’을 언해자는 이렇게 번역하였으나, ‘만래(晩來)’는 ‘늙음이 옴에’와 같이도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주024)
국화(菊花) 머글 기약(期約) : ‘국화’를 언해자는 아마도 ‘국화주’로 해석한 듯하다. ‘만래(晩來)’를 ‘늙음이 옴에’와 같이 해석하면, 이 구절은 ‘국화를 다시 감상할 기약이 흔들린다’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주025)
요탕(搖蕩)도다 : 요탕(搖蕩)+-(동사 파생 접미사)-+-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종결 어미). 흔들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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