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잠삼에게 부친다[九日寄岑參]
采采黃金花 何由滿衣袖【不見岑生故로 心有所思而采之不多ㅣ니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黃金 주060) 황금(黃金) 황금(黃金)#[如]-+-ㄴ(관형사형 어미). 황금 같은.
곳
요 주061) 요 [採]-+-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대격 조사). 캐는 것을. ¶오날 南湖애셔 고사리 노니 어느 사미 날 爲야 鄭瓜州 어드려뇨(오늘날 남호에서 고사리 캐니 어느 사람이 나를 위하여 정과주(鄭瓜州) 얻을 것인가?)〈두시(초) 15:20ㄴ〉.
어느
말 주062) 로
옷 매예 주063) 옷매예 옷[衣]#소매[袖]+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옷소매에.
기 주064) 기 [滿]-+-이(부사 파생 접미사). 가득히. 가득하게.
리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채채황금화 하유만의수【잠생(岑生)을 보지 못하는 고로 마음에 생각하는 바가 있어 꽃 캐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언해역】 황금 같은 꽃 캐는 것을 어떤 이유로 옷소매에 가득하게 할 것인가?
Ⓒ 역자 | 임홍빈 / 2012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4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