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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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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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가지의 유변론○1. 총서


능엄경언해 권10:19ㄴ

四. 於分位計四有邊 三○一. 㹅敍
〔경문〕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야 觀彼幽淸常擾動元고 於分位中에 生計度者 是人이 墜入四有邊論리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10:20ㄱ

 三摩 中에 모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주001)
얼의여:
엉기어.
미 正야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주002)
몯거든:
못하거든.
生類ㅅ 根元을 야 뎌 그  녜 어즈려 주003)
어즈려:
어지럽혀.
뮈우 根元을 보고 分位 中에 혜아료 주004)
혜아료:
헤아림을.
내닌 주005)
내닌:
낸 것은.
이 사미 네 有邊論애 디여 들리라

〔경문〕 또 삼마지 중에 모든 선남자가 〈지혜가〉 굳게 엉기어(=집중되어) 마음이 발라서 ‘마’가 틈을 얻지 못하거든, 생류의 근원을 꿰뚫어 저 그윽한 맑은, 늘 어지럽혀 움직이게 하는 근원을 보고 분위 주006)
분위:
나누어진 지위.
중에서 헤아림을 낸 이는, 이 사람이 네 〈가지〉 유변론에 떨어져 들 것이다.

〔주해〕 分位ㅣ 有四니 謂三際分位와 見聞分位와 彼我分位와 生滅分位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分位 네히 주007)
네히:
넷이.
잇니 三際分位와 見聞分位와 彼我分位 生滅分位왜라 주008)
-와 -왜라:
-와 -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분위가 넷이 있으니, 3제 주009)
3제:
3세. 전세·현세·내세.
분위와 견문분위와 피아분위와 생멸분위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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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얼의여:엉기어.
주002)
몯거든:못하거든.
주003)
어즈려:어지럽혀.
주004)
혜아료:헤아림을.
주005)
내닌:낸 것은.
주006)
분위:나누어진 지위.
주007)
네히:넷이.
주008)
-와 -왜라:-와 -이다.
주009)
3제:3세. 전세·현세·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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