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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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오십마(五十魔)를 말하다
  • 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
  • 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2. 별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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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 가지의 전도된 견해○2. 별명○4


능엄경언해 권10:18ㄴ

四. 謬於四陰起分計
〔경문〕 四者 是人이 知想陰이 盡고 見行陰의 流야 行陰의 常流 計爲常性고 色受想等이 今已滅盡을 名爲無常시라

〔경문〕 네흔 이 사미 想陰이 다  주001)
다 :
다한 줄을.
알오 주002)
알오:
알고. ㄹ아래 ㄱ줄임.
行陰의 흘로 주003)
흘로:
흐름을.
보아 行陰의 녜 흘로 혜여 常性이라 고 色 受 想 等이 이제 마 滅야 다오 주004)
다오:
다함을.
일후미 無常이라 씨라

〔경문〕 넷은 이 사람이 상음이 다한 줄을 알고 행음의 흐름을 보고, 행음이 항상 흐르는 것을 헤아려 ‘상’이라 하고, 색·수·상 주005)
색·수·상:
색음·수음·상음.
등이 이제 이미 멸하여 다했음을, 이름이 무상이라 하는 것이다.

〔주해〕 幻陰이 一體며 遷流ㅣ 一相이어늘 而且執是迷非며 見今忘昔故로 以流者로 爲常고 遷者로 爲滅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0:19ㄱ

幻 주006)
음:
온(蘊). 쌓임. 덩어리.
이  體며 올마 흘로미 주007)
흘로미:
흐름이.
 相이어늘 주008)
-이어늘:
-이거늘.
是 잡고 非 迷며 이젤 주009)
이젤:
지금을.
보고 녜 주010)
녜:
옛날을.
니즌 주011)
니즌:
잊은. 닞-[忘].
젼로 흐르니로 常 삼고 옮니로 주012)
옮니로:
옮는 것으로.
滅 사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환’의 덩어리가 한 ‘체’이며, 옮아 흐름이 한 ‘상’이거늘, ‘시’ 주013)
시:
옳음.
를 잡고 ‘비’ 주014)
비:
그름.
를 혼미하며, 지금을 보고 옛날을 잊은 까닭으로 흐르는 것으로 ‘상’을 삼고, 옮는 것으로 ‘멸’을 삼은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8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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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다 :다한 줄을.
주002)
알오:알고. ㄹ아래 ㄱ줄임.
주003)
흘로:흐름을.
주004)
다오:다함을.
주005)
색·수·상:색음·수음·상음.
주006)
음:온(蘊). 쌓임. 덩어리.
주007)
흘로미:흐름이.
주008)
-이어늘:-이거늘.
주009)
이젤:지금을.
주010)
녜:옛날을.
주011)
니즌:잊은. 닞-[忘].
주012)
옮니로:옮는 것으로.
주013)
시:옳음.
주014)
비: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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