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13
- 〈협주〉 약초유품 제5에 대한 해설
- 약초유품 제5에 대한 해설 1
약초유품 제5에 대한 해설 1
[약초유품 제5에 대한 해설 1]
○잇장 信解品 고 아래 藥草喩品이니 이 品은 中根 爲샤 안 들 일우시니 大迦葉히 알 비록 맛당호 조시는 저주미 기 아디 몯 부톄 이 가비샤로 다시 일우샤 聖人ㅅ 平等慈ㅣ 天地ㅅ 私情 업수미 거시 萬物이 제 私情호 나토실 일후믈 藥草喩品이라 니라
월인석보 13:37ㄴ
權과 뫼화 가게 시논 實을 아니 소리로 秘密히 기시며 眞知로 그기 化시논 功이 뎌 큰 구루미 一切예 비 와 草木 叢林이 제여곰 주001) 제여곰：
제각기.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초유품 제5에 대한 해설 1]
○여기까지 신해품 마치고 아래는 약초유품이니, 이 품은 중근을 위하셔 알고 있는 〈영오(領悟)한〉 뜻을 마저 이루시니 대가섭들이 앞에 비록 마땅함을 따르시는 권과 모아가게 하시는 실을 아니한(분명하지 않은) 소리로 그윽히 밝히시며 진지로 그윽히 화하시는 공이 저 큰 구름이 일체에 비가 와서 초목 총림이 제각기 젖음과 같은 줄을 밝히 알지 못하므로 부처가 이 비유로 다시 마저 이루시어 성인의 평등자가 천지의 사정 없음과 같으므로 만물이 제 사정함을 나타내시므로 이름을 약초유품이라고 한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2010년 9월 20일
命終이 거어늘 보를 다 주□깃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