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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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36


[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36]
世尊이 方便力으로 如來ㅅ 智慧 닐어시 우리 부텨조 주001)
조:
좇-(‘따르다’의 옛말)+--(객체높임의 선어말어미)+-아. 따라서. 좇아서.
涅槃 得야  갑 장 得호라 야 이 大乘에 求  업다니如來ㅅ 智慧 니샤 곧 般若敎ㅣ라】 우리  如來ㅅ 智慧 因야 菩薩 爲

월인석보 13:35ㄴ

야 여러 뵈야 불어 닐오 저 이긔 願논 디 업다니 엇뎨어뇨 란 부톄 우리 져근 法 즐기  아시고 方便力으로 우리 조차 니시거든 우리 眞實ㅅ 佛子  모다다【이 般若로 菩薩 옮겨 쵸 저 求티 아니호미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36]
세존이 방편력으로 여래의 지혜를 말씀하시므로 우리 부처를 따라 열반을 얻어 하루의 값을 가장 얻는다 하여 이 대승에서 구할 뜻이 없더니여래 지혜를 말하신 것은 곧 반야교이다.】 우리 또 여래의 지혜를 말미암아 보살을 위하여 열어 보이어 펴 말하기를 저는 여기에 원하는 뜻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부처가 우리들의 적은 법 즐기는 줄 아시고 방편력으로 우리를 따라와 말하시는데 우리는 진실의 불자인 줄을 모릅니다.【이는 반야로 보살을 옮겨 가르치되 저는 구하지 않음이다.】
Ⓒ 역자 | 장세경 /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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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1)
조:좇-(‘따르다’의 옛말)+--(객체높임의 선어말어미)+-아. 따라서. 좇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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