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12
[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12]
그 使者ㅣ 리 라가 자
窮子ㅣ 놀라 怨讐ㅣ여 야 장 우르고
내 犯혼 일 업거 엇뎨 잡다
使
월인석보 13:16ㄴ
者ㅣ 더욱 急히 자바 구틔여 잇거 려 오거
그제 窮子ㅣ 너교 罪 업시
잡가티노니 주001) 一定야 주그리로다
야 더욱 두리여
것주거 주002) 해 디거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수보리 등이 궁자의 비유로 여래의 공덕을 찬탄함 12]
그때 사자가 빨리 달려가 잡았는데 궁자가 놀라 원수여 하며 가장 울부짖고 내가 범한 일이 없는데 어찌하여 잡느냐고 하니 사자가 더욱 급히 잡아 굳이 이끌어 데려 오므로 그때 궁자가 생각하기를 죄 없이 잡혀 갇히니 틀림없이 죽을 것이다 하여 더욱 두려워하여 까무러쳐 땅에 넘어지니
Ⓒ 역자 | 장세경 / 201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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