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색비구니의 출가 인연 1]
○五百 釋女 주001) ㅣ 王園 比丘尼 精舍 주002) 애 가 ≪王園 比丘尼 精舍 大愛道 잇던 精舍ㅣ라≫ 華色 比丘尼게 出家야 주003) 우리히 지븨 주004) 이 저긔 주005) 이 저긔: 있을 적에. 〈그러〉하지만 (물론이지 나와)
受苦ㅣ 하더다 華色 比丘尼 닐오 너희 커니와 내 지븨 이 저긔 受苦ㅣ 만타라 주006) 만타라: 많더라. 「많-+다(더+오/우)+라」.
釋女히 願 주007) -: -하는, 것은. 하건대 「-+ㄴ+ㄴ」.
니쇼셔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화색비구니의 출가 인연 1]
○오백(명의) 석녀들이 왕원의 비구니 정사에 가서, ≪〈왕원 정사는 대애도〈가〉 있던 정사이다.≫ 화색비구니에게 출가하여 사뢰되, “우리들이 집에 있을 적에 고통 받음이 많았습니다.” 화색비구니가 이르되, “너희는 물론이거니와 내가(나도) 집에 있을 적에 고통 받음이 많았다.” 석녀들이 사뢰되, “원컨대 〈그 내용을〉 일러 주소서.” 〈하니〉,
Ⓒ 역자 | 김영배 / 199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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