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二百六十七
겨지븨 주001) 머리
갓길 주002) 부톄 슬히 주003) 너기실
월인석보 10:16ㄱ
大愛道 주004) 대애도: 부처님의 이모로, 마야부인이 죽은 뒤에 석존을 양육함. 부처님 교단에 맨 처음으로 된 비구니.
ㅅ 請을 세 번
마시니 주005) 大愛道ㅅ
우 소릴 주006) 阿難이 感動
겨집
出家 주007) 출가: 번뇌에 얽매인 속세의 생활을 버리고 성자의 생활에 들어감.
매 주008) 許시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이백육십칠
여자의 머리 깎이는 〈것을〉
부처님이 싫게 여기시므로
대애도의 청을 세 번(이나) 막으시니.
대애도의 울음소리를 아난이 〈듣고〉 감동하므로 여자의 출가를 마침내(는) 허락하시니.
Ⓒ 역자 | 김영배 / 199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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