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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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네[不見]


不見 주001)
불견(不見)
보지 못하네. 이 시는 상원(上元) 2년(761)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두보는 제목 아래에 “근래 이백의 소식이 없다(近無李白消息).”는 주를 달았다고 한다. 이 시는 두보가 이백을 회고하고 생각하는 마지막의 시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이듬해 이백은 당도(當塗)에서 세상을 떠났다.
ㅣ 自註近無李白消息다】

불견
(보지 못하네)
두보가 스스로 주를 달기를, 근래 이백의 소식이 없다 하다.】

不見李生久 佯狂 주002)
양광(佯狂)
미친 체함.
眞可哀

李生을 주003)
이생(李生)을
이(李)+-생(生)(접미사)+을(대격 조사). 이생을. ‘이생’은 이백을 가리킨다. ‘생(生)’은 성(姓)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젊은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고 할 수 있다. 이백은 701년생이고, 두보는 712년생이니, 두보가 11년 아래이다. 이백이 위인데, 두보가 이백을 ‘이생’이라 한 것은 독자를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다.
보디 주004)
보디
보[見]-+-디(연결 어미). 보지.
몯얀 디 주005)
몯얀 디
몯[不]+-(동사 파생 접미사)-+-y(조음소)-+-아(연결 어미)+-ㄴ(관형사형 어미)#(의존 명사)+이(주격 조사). 못한 것이. 여기서 연결 어미로 분석한 ‘몯얀’의 ‘아’를 타동사 표지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앞에 오는 ‘보디’의 ‘보-’가 이미 타동사인데, 그 뒤에 이어지는 보조 용언 ‘몯-’에 타동사 표지가 나타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오라니 주006)
오라니
오라[久]-+-니(연결 어미). 오래니.
짐즛 주007)
짐즛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일부러. 거짓으로.
미츄미 주008)
미츄미
미치[狂]-+-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이(주격 조사). 미침이. 이백이 일부러 미친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眞實로 可히 주009)
가(可)히
가(可)-+-(형용사 파생 접미사)-+-이(부사 파생 접미사). 가히.
슬프도다 주010)
슬프도다
슳[哀]-+-브(형용사 파생 접미사)-+-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슬프도다. 감탄 어미 ‘-도다’는 감탄 선어말 어미 ‘-도-’와 어말 어미 ‘-다’가 재구조화된 것이다.

【한자음】 불견이생구 양광진가애
【언해역】 이생(李生) 즉 이백을 보지 못한 것이 오래니, 일부러 미치는 것이 진실로 가히 슬프도다.

世人皆欲殺 吾意獨憐才白이 주011)
백(白)이
백(白)+이(주격 조사). 이백(李白)이. 42세 때 현종을 모시며 한림원 공봉(供奉)으로 근무하면서 관리 및 문인들과 많은 교제를 가졌고, 문학적 재능을 크게 발휘하였다. 그러나, 이백은 얼마 못 가서 모함을 받아, 3년째 되던 해 해직되었다. 실의에 빠진 이백은 낙양으로 가서 두보와 만나게 되었고, 서로 뜻이 맞아 함께 각지를 방랑하며 많은 시를 지었다. 755년, 안사(安史)의 난은 이백을 궁정 생활로 돌아가게 하였다. 당시 장강(長江) 일대는 현종의 아들이며 숙종의 아우인 영왕(永王) 인(璘)의 지배 아래 있었는데, 영왕이 이백을 부른 것이다. 그러나, 이백의 기대와는 달리 영왕군은 숙종의 토벌군과 싸워 패하였다. 이백은 반역죄로 멀리 서쪽 야랑(夜郞; 귀주)으로 유배되었다. 실의 속에 귀양지로 가는 도중 은사령이 내려, 사면되었다.
永王璘之累 주012)
영왕인지루(永王璘之累)
영왕 이린(李璘)과의 연루. 안사(安史)의 난 때 이백은 영왕(永王) 이린(李璘)의 막부(幕府)에 있었는데, 영왕이 숙종(肅宗)과 황위쟁탈전을 벌이다 패하자, 이백이 그에 연루되어 야량(夜郞)으로 유배된 일을 말한다.
로 流夜郞니라】

世옛 주013)
세(世)옛
세(世)+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ㅅ(관형격 조사). 세상에의. 세상의.
사 주014)
사
사[人]+(보조사). 사람은.
주015)
다[皆]. 모두.
주기고져 주016)
주기고져
죽[死, 殺]-+-이(사동 파생 접미사)-+-고져(연결 어미). 죽이고자.
니 주017)
니
[爲]-+-(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니(연결 어미). 하나니. 하는데. 하고 있으나.
주018)
나[我, 吾]+(관형격 조사). 나의.
든 주019)
든
[意]+은(보조사). 뜻은.
올로 주020)
올로
홀로[獨].
조 주021)
조
조[才操/才調]+(대격 조사). 재주를.
노라 주022)
노라
[思]+-(동사 파생 접미사)-+-(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생각하노라. 가엾게 생각하노라. 원문의 ‘련(憐)’에 대한 번역이므로, ‘가엾게 생각하다’ 쪽이 원의에 가깝다. ‘생각하다’도 ‘생각해 주다’의 뜻으로 해석될 수는 있다.

【한자음】 세인개욕살 오의독련재【이백이 영왕 인(璘)의 연루로(인과 연루되어) 야랑(夜郞: 귀주(貴州))으로 유배된 것이다.】
【언해역】 세상의 사람은 다 죽이고자 하는데, 내 뜻은 홀로 재주를 생각하노라(아깝게 여기노라).

敏捷詩千首 飄零酒一杯

리 주023)
리
[急, 敏捷]-+-이(부사 파생 접미사). 빨리.
짓 주024)
짓
짓[作]-+-(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짓는.
그른 주025)
그른
글[文, 詩]+은(보조사). 글은.

분류두공부시언해 권21:42ㄴ

즈믄 주026)
즈믄
천(千). ¶부톄 百億 世界예 化身야 敎化샤미 리 즈믄 매 비취요미 니라(부처가 백억 세계에 화신하여 교화하시는 것이 달이 천 강에 비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월석 1:1ㄱ〉.
마리오 주027)
마리오
마리[頭, 首]#이(지정 형용사)-+-고(연결 어미). 머리이고. 수이고. ‘마리’가 ‘머리(頭)’를 뜻하면서 시의 ‘수(首)’를 가리킨다.
飄零히 주028)
표령(飄零)히
표령(飄零)+-(형용사 파생 접미사)-+-이(부사 파생 접미사).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딱하게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신세가 딱하게 되어 안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뇨맨 주029)
뇨맨
[走]-+니[行]-+-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ㄴ(보조사). 다님에는.
술  잔이로다 주030)
술  잔이로다
술[酒]#[一]#잔[杯]#이(지정 형용사)-+-로다(감탄 어미). 술 한 잔이로다.

【한자음】 민첩시천수 표령주일배
【언해역】 빨리 짓는 글은 천 수(首)이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님에는 술 한 잔이로다

匡山讀書處 頭白好歸來【?匡山이 在綿之屬邑니 白이 讀書於此더니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匡山 주031)
광산(匡山)
광산은 언해의 주석에 의하면 면주(綿州)의 속읍에 있는 산이다. 사천성(泗川省) 강유현(江由縣)에 있다. 광산을 대천산(戴天山), 대강산(大綱山) 또는 대광산(大匡山)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이백이 그곳의 대명사(大明寺)에서 공부하였다고 한다. 〈관풍재(觀風齋)의 한시사랑〉 참조. 언해의 주석에는 ‘광산(匡山)’ 앞에 기이한 ‘七’의 다리가 올라간 것과 같은 불완전한 한자가 있는데, 혹시 대광산(大?匡山)을 적으려고 한 것은 아닌지 생각된다.
글 닑던 주032)
글 닑던
글[文, 書]#닑[讀]-+-더(회상 시제 선어말 어미/단절의 인식 양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글 읽던. 책 읽던.
해 주033)
해
ㅎ[地, 處]+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땅에. 땅에서.
머리 셰란 주034)
머리 셰란
머리[頭, 頭髮]#셰[白]-+-란(연결 어미). 머리 셀 것인데. 머리 셀진대.
됴히 주035)
됴히
둏[好]-+-이(부사 파생 접미사). 좋게.
도라올디니라 주036)
도라올디니라
돌[回]-+-아(연결 어미)#오[來]-+-ㄹ(미래 관형사형 어미)#[의존 명사)+이(지정 형용사)-+-ㄴ(동명사 어미)#이(지정 형용사)-+-라(어말 어미). 돌아올 것이니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광산독서처 두백호귀래【대광산(大?匡山)이 면주(綿州)의 속읍에 있으니, 이백이 이곳에서 책을 읽었던 것이다.】
【언해역】 광산(匡山)의 글 읽던 땅에서 머리 셀진대 좋게 돌아올 것이니라.
Ⓒ 역자 | 임홍빈 / 2017년 12월 30일

원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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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불견(不見) : 보지 못하네. 이 시는 상원(上元) 2년(761)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두보는 제목 아래에 “근래 이백의 소식이 없다(近無李白消息).”는 주를 달았다고 한다. 이 시는 두보가 이백을 회고하고 생각하는 마지막의 시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이듬해 이백은 당도(當塗)에서 세상을 떠났다.
주002)
양광(佯狂) : 미친 체함.
주003)
이생(李生)을 : 이(李)+-생(生)(접미사)+을(대격 조사). 이생을. ‘이생’은 이백을 가리킨다. ‘생(生)’은 성(姓)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젊은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라고 할 수 있다. 이백은 701년생이고, 두보는 712년생이니, 두보가 11년 아래이다. 이백이 위인데, 두보가 이백을 ‘이생’이라 한 것은 독자를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004)
보디 : 보[見]-+-디(연결 어미). 보지.
주005)
몯얀 디 : 몯[不]+-(동사 파생 접미사)-+-y(조음소)-+-아(연결 어미)+-ㄴ(관형사형 어미)#(의존 명사)+이(주격 조사). 못한 것이. 여기서 연결 어미로 분석한 ‘몯얀’의 ‘아’를 타동사 표지로 보는 견해도 있다. 앞에 오는 ‘보디’의 ‘보-’가 이미 타동사인데, 그 뒤에 이어지는 보조 용언 ‘몯-’에 타동사 표지가 나타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주006)
오라니 : 오라[久]-+-니(연결 어미). 오래니.
주007)
짐즛 :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일부러. 거짓으로.
주008)
미츄미 : 미치[狂]-+-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이(주격 조사). 미침이. 이백이 일부러 미친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주009)
가(可)히 : 가(可)-+-(형용사 파생 접미사)-+-이(부사 파생 접미사). 가히.
주010)
슬프도다 : 슳[哀]-+-브(형용사 파생 접미사)-+-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슬프도다. 감탄 어미 ‘-도다’는 감탄 선어말 어미 ‘-도-’와 어말 어미 ‘-다’가 재구조화된 것이다.
주011)
백(白)이 : 백(白)+이(주격 조사). 이백(李白)이. 42세 때 현종을 모시며 한림원 공봉(供奉)으로 근무하면서 관리 및 문인들과 많은 교제를 가졌고, 문학적 재능을 크게 발휘하였다. 그러나, 이백은 얼마 못 가서 모함을 받아, 3년째 되던 해 해직되었다. 실의에 빠진 이백은 낙양으로 가서 두보와 만나게 되었고, 서로 뜻이 맞아 함께 각지를 방랑하며 많은 시를 지었다. 755년, 안사(安史)의 난은 이백을 궁정 생활로 돌아가게 하였다. 당시 장강(長江) 일대는 현종의 아들이며 숙종의 아우인 영왕(永王) 인(璘)의 지배 아래 있었는데, 영왕이 이백을 부른 것이다. 그러나, 이백의 기대와는 달리 영왕군은 숙종의 토벌군과 싸워 패하였다. 이백은 반역죄로 멀리 서쪽 야랑(夜郞; 귀주)으로 유배되었다. 실의 속에 귀양지로 가는 도중 은사령이 내려, 사면되었다.
주012)
영왕인지루(永王璘之累) : 영왕 이린(李璘)과의 연루. 안사(安史)의 난 때 이백은 영왕(永王) 이린(李璘)의 막부(幕府)에 있었는데, 영왕이 숙종(肅宗)과 황위쟁탈전을 벌이다 패하자, 이백이 그에 연루되어 야량(夜郞)으로 유배된 일을 말한다.
주013)
세(世)옛 : 세(世)+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ㅅ(관형격 조사). 세상에의. 세상의.
주014)
사 : 사[人]+(보조사). 사람은.
주015)
다 : 다[皆]. 모두.
주016)
주기고져 : 죽[死, 殺]-+-이(사동 파생 접미사)-+-고져(연결 어미). 죽이고자.
주017)
니 : [爲]-+-(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니(연결 어미). 하나니. 하는데. 하고 있으나.
주018)
내 : 나[我, 吾]+(관형격 조사). 나의.
주019)
든 : [意]+은(보조사). 뜻은.
주020)
올로 : 홀로[獨].
주021)
조 : 조[才操/才調]+(대격 조사). 재주를.
주022)
노라 : [思]+-(동사 파생 접미사)-+-(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생각하노라. 가엾게 생각하노라. 원문의 ‘련(憐)’에 대한 번역이므로, ‘가엾게 생각하다’ 쪽이 원의에 가깝다. ‘생각하다’도 ‘생각해 주다’의 뜻으로 해석될 수는 있다.
주023)
리 : [急, 敏捷]-+-이(부사 파생 접미사). 빨리.
주024)
짓 : 짓[作]-+-(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짓는.
주025)
그른 : 글[文, 詩]+은(보조사). 글은.
주026)
즈믄 : 천(千). ¶부톄 百億 世界예 化身야 敎化샤미 리 즈믄 매 비취요미 니라(부처가 백억 세계에 화신하여 교화하시는 것이 달이 천 강에 비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월석 1:1ㄱ〉.
주027)
마리오 : 마리[頭, 首]#이(지정 형용사)-+-고(연결 어미). 머리이고. 수이고. ‘마리’가 ‘머리(頭)’를 뜻하면서 시의 ‘수(首)’를 가리킨다.
주028)
표령(飄零)히 : 표령(飄零)+-(형용사 파생 접미사)-+-이(부사 파생 접미사).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딱하게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신세가 딱하게 되어 안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모습으로.
주029)
뇨맨 : [走]-+니[行]-+-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ㄴ(보조사). 다님에는.
주030)
술  잔이로다 : 술[酒]#[一]#잔[杯]#이(지정 형용사)-+-로다(감탄 어미). 술 한 잔이로다.
주031)
광산(匡山) : 광산은 언해의 주석에 의하면 면주(綿州)의 속읍에 있는 산이다. 사천성(泗川省) 강유현(江由縣)에 있다. 광산을 대천산(戴天山), 대강산(大綱山) 또는 대광산(大匡山)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이백이 그곳의 대명사(大明寺)에서 공부하였다고 한다. 〈관풍재(觀風齋)의 한시사랑〉 참조. 언해의 주석에는 ‘광산(匡山)’ 앞에 기이한 ‘七’의 다리가 올라간 것과 같은 불완전한 한자가 있는데, 혹시 대광산(大?匡山)을 적으려고 한 것은 아닌지 생각된다.
주032)
글 닑던 : 글[文, 書]#닑[讀]-+-더(회상 시제 선어말 어미/단절의 인식 양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글 읽던. 책 읽던.
주033)
해 : ㅎ[地, 處]+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땅에. 땅에서.
주034)
머리 셰란 : 머리[頭, 頭髮]#셰[白]-+-란(연결 어미). 머리 셀 것인데. 머리 셀진대.
주035)
됴히 : 둏[好]-+-이(부사 파생 접미사). 좋게.
주036)
도라올디니라 : 돌[回]-+-아(연결 어미)#오[來]-+-ㄹ(미래 관형사형 어미)#[의존 명사)+이(지정 형용사)-+-ㄴ(동명사 어미)#이(지정 형용사)-+-라(어말 어미). 돌아올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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