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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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주 양담에 부친다[寄楊五桂州譚]


楊五桂州 주001)
계주(桂州)
지금의 광서성(廣西省) 계림시(桂林市).
주002)
양오계주담(楊五桂州譚)
오계주 양담(楊譚). 양담은 양충의 아들로 3대 안평후가 되었으나, 한나라 10대 황제 선제(宣帝) 때 죄를 짓고 서인(庶人)이 되었다. 양담은 양보(楊寶)를 낳았는데, 양보의 아들이 양진(楊震)이다. 양진은 50세 때, 대장군 등즐(鄧騭)의 추천으로 무재(茂才, 수재)가 되고, 이후 형주자사(荆州刺史), 동래태수(東萊太守)가 되었다. 안제 원초(元初) 4년(117)에 조정에 들어가 태복이 되었고, 이후 태상(太常), 사도, 태위를 지냈다. 환관 번풍(樊豊) 등이 그를 모함하여 파직되었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 사약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 후일 순제가 즉위한 후 면죄받았다. 그러나, 정작 양담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것이 없다. 시에 나타난 것은 그가 계주자사(桂州刺史)가 되었다는 것이다.
주003)
기양오계주담(寄楊五桂州譚)
오계주 양담에 부친다. 이 시는 상원(上元) 원년(760) 겨울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당시 두보는 초당에 살고 있었는데, 원시의 제목 아래에는 ‘주(州)의 참군단자의 임무로 인한다(因州參軍段子之任)’란 주가 있었다고 한다. 언해에는 할주로 두보의 주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ㅣ 自註因州ㅅ參軍 주004)
참군(參軍)
중국의 후한(後漢) 말에 군무에 대하여 참모(參謀) 역할을 하던 참군사(參軍事).
段子 주005)
단자(段子)
두껍고 광택이 있는 비단의 한 종류. 귀중한 것 또는 중요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006)
참군단자(參軍段子)
참군(參軍)과 단자(段子)의 결합으로, 참군의 비단과 같은 중요 보직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之任이라】

기양오계주담
(오계주 양담에 부친다)
두보가 스스로 주석을 달기를, 주(州)의 참군의 중요 보직 임무에 인한 것이라 하였다.】

五嶺皆炎熱 宜人獨桂林

五嶺 주007)
오령(五嶺)
시안(始安), 월성(越城), 임하(臨賀), 대유(大庾), 석령(腊嶺)을 총칭하여 가리킴.
주008)
모두[皆]. ¶獅子座 부텻 座ㅣ시니 獅子 히 다 저흘 부텻 威嚴과 德과 가벼 獅子座ㅣ라 니라(사자좌는 부처의 자리이시니 사자는 중생들이 모두 두려워하기 때문에 부처의 위엄과 덕을 비유하여 사자좌라 하는 것이다.)〈석상 3:43ㄱ〉.
더운 주009)
더운
덥[炎熱]-+-으(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더운.
히니 주010)
히니
ㅎ[地]#이(지정 형용사)-+-니(연결 어미). 땅이니. 지방이니.
사게 주011)
사게
사[人]+게(여격 조사). 사람에게.
됴니 주012)
됴니
둏[好, 宜(의: 마땅하다)]-+-(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이(의존 명사)+(보조사). 좋은 것은.
올로 주013)
올로
홀로[獨]. 오직. 단지.
桂林이니라 주014)
계림(桂林)이니라
계림(桂林)#이(지정 형용사)-+-ㄴ(동명사 어미)#이(지정 형용사)-+-라(어말 어미). 계림시(桂林市)인 것이다.

【한자음】 오령개염열 의인독계림
【언해역】 오령(五嶺)은 모두 더운 땅이니, 사람에게 좋은 것은 홀로 계주(桂州)인 것이다.

梅花萬里外 雪片一冬深【大庾嶺을 謂之梅嶺이라 嶺南애 無雪호 獨桂林에 有之니 南方은 以淸凉으로 爲宜人也ㅣ니라 】

梅花 주015)
매화(梅花)
매실나무(이를 매화나무라고도 한다)의 꽃을 매화라고 하며, 그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주016)
프[開花]-+-ㄴ(관형사형 어미). 핀. ‘프’가 ‘피’가 된 것은 전설 모음화라 할 수 있다.
萬里 밧긔 주017)
만리(萬里) 밧긔
만리(萬里)#[外]+의(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만리 밖에.
雪片이 주018)
설편(雪片)이
설편(雪片)+이(주격 조사). 눈조각이. 눈송이가.
주019)
한[一]. ‘하나’의 관형사.
겨레 주020)
겨레
겨[冬]+에(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겨울에.
기펫도다 주021)
기펫도다
깊[深]-+-어(연결 어미)#잇[有]-+-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깊어 있도다. ‘-도다’를 감탄 어미로 분석하는 것은 재구조화를 적용하는 것이다.

【한자음】 매화만리외 설편일동심【대유령(大庾嶺)을 일러 매령(梅嶺)이라 한다. 영남(嶺南)에 눈이 오지 않는데, 오직 계림(桂林)에 그것이 있으니, 남방(南方)은 시원함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언해역】 매화 핀 만리 밖에 눈송이가 한 겨울에 깊어 있도다.

聞此寬相憶 爲

분류두공부시언해 권21:16ㄱ

邦復好音

이러호 주022)
이러호
이러[如此]-+-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대격 조사). 이러함을. 이러한 것을.
듣고 서르 논 주023)
논
[憶]+-(동사 파생 접미사)-+-(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생각하는.
미 주024)
미
[心]+이(주격 조사). 마음이.
훤니 주025)
훤니
훤[明, 寬(관: 너그럽다. 넓다)]-+-니(연결 어미). 너그러우니. 훤하니. 넓으니. 틔어 있으니.
올 주026)
올
고을[邑, 邦]. ‘골’은 ‘고을’의 준말이다. 골짜기란 뜻의 ‘골’은 다른 말이다.
다료매 주027)
다료매
다리[治]-+-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다스림에.
됴 주028)
됴
둏[好]-+-(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좋은.
소리 주029)
소리
소리[音]. 말. 이야기. ¶訓民正音은 百姓 치시논 正 소리라(훈민정음은 백성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다.)〈훈언 1ㄱ〉.
잇도다 주030)
잇도다
잇[有]-+-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있도다.

【한자음】 문차관상억 위방부호음
【언해역】 이러한 것을 듣고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넓으니, 고을 다스림에 또 좋은 말이 있도다.

江邊送孫楚 遠寄白頭吟【晉ㅅ 孫楚 주031)
손초(孫楚)
서진(西晉) 태원(太原) 중도(中都) 사람. 자는 자형(子荊). 혜제(惠帝) 초에 풍익태수(馮翊太守)를 지냈다. 은거한답시고 ‘수석침류(漱石枕流)’한 이야기가 유명하다. 왕제(王濟)에게 은거하여 돌을 베개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한다고 할 것을, 흐르는 물을 베개 삼고 돌로 양치질한다고 말하였는데, 왕제(王濟)가 이를 지적하자, 손초는 흐르는 물을 베개삼는다는 것은 귀를 씻기 위함이요, 돌로 양치질하는 것은 이를 닦기 위함이라고 교묘히 변명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중국역대인명사전〉및 〈진서(晉書〉 ‘손초전(孫楚傳)’ 참조.
ㅣ 爲石苞 주032)
석포(石苞)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 진나라의 장수. 시호는 무(武), 자는 중용(仲容)이다. 발해군 남피현 출신으로, 한때 반란사건에 연루되어 근신 중이던 곽현신의 마부가 된 적이 있었는데, 233년에 사마의를 만나, 사마사의 중호군사마가 되었고, 252년에 분무장군, 가절, 감청주제군사에 임명되었다. 259년에 양주도독으로 봉해졌고 위 조정에 입조해, 사마염이 즉위해 진나라가 건국되자 대사마가 되면서 악릉군공에 봉해졌다.〈위키백과〉 참조.
의 參軍 以比段子 주033)
단자(段子)
두꺼운 비단.
니라 】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 주034)

[江]+ㅅ(관형격 조사). 강의.
셔 주035)
셔
[邊]+셔(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가에서. 가장자리에서.
孫楚 보낼 주036)
보낼
보내[送]-+-ㄹ(미래 관형사형 어미). 보낼. 가게 할.
저긔 주037)
저긔
적[時]+의(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적에.
셴머리예 주038)
셴머리예
셰[白]-+-ㄴ(관형사형 어미)#머리[髮]+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센머리에. 흰머리에.
이푸믈 주039)
이푸믈
잎[吟]-+-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을(대격 조사). 읊음을. 읊는 것을.
머리 주040)
머리
멀[遠]-+-이(부사 파생 접미사). 멀리.
브티노라 주041)
브티노라
브티[送, 寄]-+-(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보내노라. 가게 하노라. 부치노라. 보내노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강변송손초 원기백두음【진(晉)의 손초(孫楚)가 석포(石苞)를 위하여 참군하매, 그것을 두꺼운 비단[段子]에 비유한 것이다.】
【언해역】 강가에서 손초를 보낼 적에 센머리에 읊는 것을 멀리 보내노라.
Ⓒ 역자 | 임홍빈 / 2017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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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계주(桂州) : 지금의 광서성(廣西省) 계림시(桂林市).
주002)
양오계주담(楊五桂州譚) : 오계주 양담(楊譚). 양담은 양충의 아들로 3대 안평후가 되었으나, 한나라 10대 황제 선제(宣帝) 때 죄를 짓고 서인(庶人)이 되었다. 양담은 양보(楊寶)를 낳았는데, 양보의 아들이 양진(楊震)이다. 양진은 50세 때, 대장군 등즐(鄧騭)의 추천으로 무재(茂才, 수재)가 되고, 이후 형주자사(荆州刺史), 동래태수(東萊太守)가 되었다. 안제 원초(元初) 4년(117)에 조정에 들어가 태복이 되었고, 이후 태상(太常), 사도, 태위를 지냈다. 환관 번풍(樊豊) 등이 그를 모함하여 파직되었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에 사약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 후일 순제가 즉위한 후 면죄받았다. 그러나, 정작 양담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것이 없다. 시에 나타난 것은 그가 계주자사(桂州刺史)가 되었다는 것이다.
주003)
기양오계주담(寄楊五桂州譚) : 오계주 양담에 부친다. 이 시는 상원(上元) 원년(760) 겨울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당시 두보는 초당에 살고 있었는데, 원시의 제목 아래에는 ‘주(州)의 참군단자의 임무로 인한다(因州參軍段子之任)’란 주가 있었다고 한다. 언해에는 할주로 두보의 주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주004)
참군(參軍) : 중국의 후한(後漢) 말에 군무에 대하여 참모(參謀) 역할을 하던 참군사(參軍事).
주005)
단자(段子) : 두껍고 광택이 있는 비단의 한 종류. 귀중한 것 또는 중요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006)
참군단자(參軍段子) : 참군(參軍)과 단자(段子)의 결합으로, 참군의 비단과 같은 중요 보직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주007)
오령(五嶺) : 시안(始安), 월성(越城), 임하(臨賀), 대유(大庾), 석령(腊嶺)을 총칭하여 가리킴.
주008)
다 : 모두[皆]. ¶獅子座 부텻 座ㅣ시니 獅子 히 다 저흘 부텻 威嚴과 德과 가벼 獅子座ㅣ라 니라(사자좌는 부처의 자리이시니 사자는 중생들이 모두 두려워하기 때문에 부처의 위엄과 덕을 비유하여 사자좌라 하는 것이다.)〈석상 3:43ㄱ〉.
주009)
더운 : 덥[炎熱]-+-으(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더운.
주010)
히니 : ㅎ[地]#이(지정 형용사)-+-니(연결 어미). 땅이니. 지방이니.
주011)
사게 : 사[人]+게(여격 조사). 사람에게.
주012)
됴니 : 둏[好, 宜(의: 마땅하다)]-+-(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이(의존 명사)+(보조사). 좋은 것은.
주013)
올로 : 홀로[獨]. 오직. 단지.
주014)
계림(桂林)이니라 : 계림(桂林)#이(지정 형용사)-+-ㄴ(동명사 어미)#이(지정 형용사)-+-라(어말 어미). 계림시(桂林市)인 것이다.
주015)
매화(梅花) : 매실나무(이를 매화나무라고도 한다)의 꽃을 매화라고 하며, 그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주016)
픈 : 프[開花]-+-ㄴ(관형사형 어미). 핀. ‘프’가 ‘피’가 된 것은 전설 모음화라 할 수 있다.
주017)
만리(萬里) 밧긔 : 만리(萬里)#[外]+의(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만리 밖에.
주018)
설편(雪片)이 : 설편(雪片)+이(주격 조사). 눈조각이. 눈송이가.
주019)
 : 한[一]. ‘하나’의 관형사.
주020)
겨레 : 겨[冬]+에(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겨울에.
주021)
기펫도다 : 깊[深]-+-어(연결 어미)#잇[有]-+-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깊어 있도다. ‘-도다’를 감탄 어미로 분석하는 것은 재구조화를 적용하는 것이다.
주022)
이러호 : 이러[如此]-+-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대격 조사). 이러함을. 이러한 것을.
주023)
논 : [憶]+-(동사 파생 접미사)-+-(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생각하는.
주024)
미 : [心]+이(주격 조사). 마음이.
주025)
훤니 : 훤[明, 寬(관: 너그럽다. 넓다)]-+-니(연결 어미). 너그러우니. 훤하니. 넓으니. 틔어 있으니.
주026)
올 : 고을[邑, 邦]. ‘골’은 ‘고을’의 준말이다. 골짜기란 뜻의 ‘골’은 다른 말이다.
주027)
다료매 : 다리[治]-+-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다스림에.
주028)
됴 : 둏[好]-+-(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 좋은.
주029)
소리 : 소리[音]. 말. 이야기. ¶訓民正音은 百姓 치시논 正 소리라(훈민정음은 백성 가르치는 바른 소리이다.)〈훈언 1ㄱ〉.
주030)
잇도다 : 잇[有]-+-도(감탄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있도다.
주031)
손초(孫楚) : 서진(西晉) 태원(太原) 중도(中都) 사람. 자는 자형(子荊). 혜제(惠帝) 초에 풍익태수(馮翊太守)를 지냈다. 은거한답시고 ‘수석침류(漱石枕流)’한 이야기가 유명하다. 왕제(王濟)에게 은거하여 돌을 베개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한다고 할 것을, 흐르는 물을 베개 삼고 돌로 양치질한다고 말하였는데, 왕제(王濟)가 이를 지적하자, 손초는 흐르는 물을 베개삼는다는 것은 귀를 씻기 위함이요, 돌로 양치질하는 것은 이를 닦기 위함이라고 교묘히 변명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이야기이다.〈중국역대인명사전〉및 〈진서(晉書〉 ‘손초전(孫楚傳)’ 참조.
주032)
석포(石苞) :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 진나라의 장수. 시호는 무(武), 자는 중용(仲容)이다. 발해군 남피현 출신으로, 한때 반란사건에 연루되어 근신 중이던 곽현신의 마부가 된 적이 있었는데, 233년에 사마의를 만나, 사마사의 중호군사마가 되었고, 252년에 분무장군, 가절, 감청주제군사에 임명되었다. 259년에 양주도독으로 봉해졌고 위 조정에 입조해, 사마염이 즉위해 진나라가 건국되자 대사마가 되면서 악릉군공에 봉해졌다.〈위키백과〉 참조.
주033)
단자(段子) : 두꺼운 비단.
주034)
 : [江]+ㅅ(관형격 조사). 강의.
주035)
셔 : [邊]+셔(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가에서. 가장자리에서.
주036)
보낼 : 보내[送]-+-ㄹ(미래 관형사형 어미). 보낼. 가게 할.
주037)
저긔 : 적[時]+의(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적에.
주038)
셴머리예 : 셰[白]-+-ㄴ(관형사형 어미)#머리[髮]+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센머리에. 흰머리에.
주039)
이푸믈 : 잎[吟]-+-우(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을(대격 조사). 읊음을. 읊는 것을.
주040)
머리 : 멀[遠]-+-이(부사 파생 접미사). 멀리.
주041)
브티노라 : 브티[送, 寄]-+-(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보내노라. 가게 하노라. 부치노라. 보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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