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1의1:51ㄴ
〈體性이 곧 滅니라
【淨名에 니샤 네 이제 卽時예 生며 老며 滅 젼라 시고 過去ㅣ 마 滅고 未來 니르디 아니고 現在 住ㅣ 업다 시니 三世 다 空 體 곧 滅니 相 뫼화 주006) 性에 가미라 주007) 가미라: 가- + -옴 + -이라. * ‘가-옴’이 ‘감’으로 줄어 들면서 ‘가’의 방점이 상성점(:)으로 바뀜.
】〉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체성이 곧 멸하니라.【정명경에 이르시기를, 네 이제 즉시 또 태어나며 또 늙으며 또 죽는 까닭이라 하시고, 또 과거가 이미 멸하고 미래가 이르지 아니하고 현재에 주가 없다 하시니, 삼세가 다 공하므로 체가 곧 멸하니 상을 모아 성에 감이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