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病
됴호미라 주006) 됴호미라: 둏-(좋다, 좋아지다) + -옴 + -이라.
【닷고미 원각경언해 상1의1:115ㄱ
藥 머굼 호 服애 됴 藥 다 머글시라 아로미 病 됴홈 호 忽然히 주007) 得면 四肢와 百節이 一時에 가야와 식니 주008) 식니: 식-(식다) + --[현재 시상 선어말 어미] + -니.
漸漸 便安 들 取티 아니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병 좋아짐이라.
【닦음이 약 먹는 것 같음은 한 복에 좋은 약을 다 먹는 것이라. 병 좋음 같음은 홀연히 땀을 내면 사지와 백절이 일시에 가벼워져 식으니 점점 편안한 뜻을 취하지 아니하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