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故로 以心
원각경언해 상1의1:106ㄴ
傳心이 歷代不絶니 自佛이 屬迦葉시로
원각경언해 상1의1:107ㄱ
展轉于今야
원각경언해 상1의1:108ㄴ
燈燈相承야 明明無盡니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원각경언해 상1의1:109ㄱ
그럴 로 傳샤미 歷代예
긋디 주004) 아니니 부톄 迦葉 付屬샤로 브터 이제 올며 올마 燈과 燈괘 서르 니 며 고미
다옴 주005) 업스니 〈維摩詰이 니샤 내 法은 일후미 다옴 업슨 燈이니 가비건댄 燈이 百千 燈을 브텨 어드운 히 다 가 고미 내내 다디 아니홈 다 시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그러므로 마음으로 마음을 전하심이 역대에 그치지 아니하니 부처님이 가섭께 부촉하심으로 의지하여 이제 옮으며 옮아 등불과 등불이 서로 이어 밝으며 밝음이 더함 없으니 〈유마힐이 이르시되, 내 법은 이름이 다함 없는 등불이니 비유건대 한 등불이 백천 등불을 의지하여 어두운 땅이 다 밝아, 밝음이 끝내 다하지 아니함 같다 하시니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