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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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의 10가지 분문 23


【경】 少說法相시고 多說法性시니 所說法相도 亦會歸性실

원각경언해 상1의1:35ㄱ

故로 無諍論니라

法相 져기 니르시고 法性 주001)
해:
하-(많다, 크다) + -이[부사 형성 접미사].
니르시니 니르샨 法相도  性에 모도아 가실 諍論이 업스니라

법상을 적게 말하시고 법성을 많이 말하시니, 말하신 법상도 또 성에 모아 가시므로 쟁론이 없으니라.

【경】 上二敎 並依地位야 漸次脩成 摠名爲漸이니

웃 二敎 【始敎와 終敎ㅣ라】 다 地位 브터 漸漸 次第로 닷가 주002)
닷가:
-(닦다) + -아.
일울 뫼화 주003)
뫼화:
뫼호-(모으다) + -아. * 동사로 ‘모아’, 부사로 ‘모두’의 뜻을 지님.
일후미 漸이니

위의 두 가르침은 【시교와 종교이라.】 다 지위를 따라 점점 차례로 닦아 이루므로 모두 이름이 점이니,

【경】

원각경언해 상1의1:35ㄴ

然이나 大乘敎ㅣ 摠有三宗니 謂法相과 破相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그러나 大乘敎ㅣ 뫼화 三宗이 잇니 닐오 法相과 破相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그러나 대승교가 모두 삼종이 있으니, 이르되 법상과 파상과
Ⓒ 역자 | 김동소 / 2002년 6월 22일

주석
주001)
해:하-(많다, 크다) + -이[부사 형성 접미사].
주002)
닷가:-(닦다) + -아.
주003)
뫼화:뫼호-(모으다) + -아. * 동사로 ‘모아’, 부사로 ‘모두’의 뜻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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