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①
  • [운허]2. 견(見)이 곧 진심이다
  • 2-3. 대상을 따라 나타난 마음은 진심(眞心)이 아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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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상을 따라 나타난 마음은 진심(眞心)이 아니다 1


四. 斥示非眞
〔경문〕 佛告阿難샤 此 是前塵虛妄相想이라 惑汝眞性이니 由汝ㅣ 無始로 至于今生히 認賊爲子야 失汝의 元常 故로 受輪轉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경문〕

능엄경언해 권1:85ㄴ

톄 阿難려 니샤 이 이 알 주001)
알:
앞에 있는. 앞의.
드틀 주002)
드틀:
티끌.
虛妄 相엣 想이라 네 眞實ㅅ 性을 惑 거시니 네 無始로 今生애 니르리 주003)
니르리:
이르도록.
도 주004)
도:
도적을.
아라 子息 사마 네의 本來 덛더든 주005)
덛더든:
한결같은. 「덛덛-~덛덛-」.
거슬 일흔 젼 이런로 그우뇨 주006)
그우뇨:
굴러다님을. 「그우니-」.
受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처님이 아난더러 이르시기를, “이는 이 앞의 티끌의 허망한 모양의 생각이라, 너의 진실한 〈심〉성을 〈의〉혹〈하게〉 하는 것이니, 네가 무시 주007)
무시:
아무리 거슬러 올라가도 그 처음이 없음.
로부터 금생에 이르도록 도적을 〈잘못〉 알아 자식을 삼아 너의 본래 한결같은 것을 잃은 까닭이므로 이런고로 굴러다님을 받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주석
주001)
알:앞에 있는. 앞의.
주002)
드틀:티끌.
주003)
니르리:이르도록.
주004)
도:도적을.
주005)
덛더든:한결같은. 「덛덛-~덛덛-」.
주006)
그우뇨:굴러다님을. 「그우니-」.
주007)
무시:아무리 거슬러 올라가도 그 처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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