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三摩提 亦云三摩地며 亦云三昧니 此云正定이라 首楞三昧 千聖이 共由故로 曰一門이라 妙莊嚴海예 由此而至故로 謂之路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三摩提 三摩地라 니며 三昧라 니니
예셔 주016) 닐오맨 주017) 正定이라
首楞三昧 주018) 수릉삼매: 수릉엄삼매. 보살이 닦는 정(定)의 하나. 이 정은 장군이 군대를 이끌고 적을 무찔러 항복 받는 것처럼 번뇌의 마군을 파멸시킨다 함.
千聖 주019) 이 다
녀시 주020) 젼로 니샤 門이라
妙莊嚴海예
일로 브터 주021) 가논
젼로 주022) 길히라 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삼마제는 또 삼마지라〈고도〉 이르며 또 삼매라〈고도〉 이르니, 여기서 이름에는 정정이다. 수릉삼매는 천성이 다 가시는 까닭으로 이르시기를 한 문이다. 묘장엄해에〈는〉 이것으로 말미암아 가는 까닭으로 길이라〈고〉 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