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음이 몸 밖에 있는 것 같다 3 (6) 마음이 중간에 있다는 집착을 깨뜨리다 1
〔주해〕 此 引大敎호 而謬解也니라 以爲在內則不見腑藏고 以爲在外則身不相知리니 二義ㅣ 不成 當在根境之中也ㅣ로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69ㄴ
이 큰
치샤 주015) 주016) 외오 주017) 아니라 안해 잇다 딘댄
腑藏 주018) 보디 몯고 밧긔 잇다 딘댄 모미 서르 아디 몯리니
두 디 이디 몯 반기 根
과 境
괏 주019) 예 주020) 이시리로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는 큰 가르치심을 끌되 그릇된 것이 아니다. 안에 있다고 한다면
5장 6부를 보지 못하고, 밖에 있다고 한다면 몸이 서로 알지 못할 것이니,
두 가지 뜻이 되지 못하므로 마땅히
‘근’ 주021) 과
‘경’ 주022) 의 사이에 있을 것이로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