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마음이 몸 밖에 있는 것 같다 3 (4) 마음이 명암을 분별한다는 집착을 깨뜨리다 2
〔주해〕
능엄경언해 권1:60ㄱ
先問시고 次難시고 後結시니 可明이로다
有五神之藏과 六化之腑니 三焦 卽六腑之一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60ㄱ
몬져 무르시고
버거 주014) 詰難시고 後에 結시니 어루
기리로다 주015) 五神藏 주016) 과
六化ㅅ 腑 주017) ㅣ 잇니 三焦 곧 六腑엣
나히라 주018) 【五藏 肝과 心 주019) 과 肺와 腎 주020) 과 脾 주021) 왜라 주022) 六腑 곧 五藏의 府ㅣ니 胃 脾의 府ㅣ오 膀胱이 腎의 府능엄경언해 권1:60ㄴ
ㅣ오 三焦ㅣ 命의 府ㅣ오 주023) 膽이 肝의 府ㅣ오 大小腸이 心의 府ㅣ며 肺의 府ㅣ니 府 지비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먼저 물으시고 다음으로
힐난 주024) 힐난: 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드는 것.
하시고, 후에 맺으시니, 가히 밝힐 것이로다.
5장과 6부가 있으니, 3초는 곧 6부의 하나이다.
【5장은 간장과 심장과 폐장과 신장과 비장이다. 6부는 곧 5장의 ‘부’ 주025) 이니, 위는 비장의 부이고, 방광 주026) 이 신장의 부이고, 3초가 ‘명’ 주027) 의 부이고, 담 주028) 이 간장의 부이고, 대장·소장이 심장의 부이며 폐의 부이니, ‘부’는 집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