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頂門 爲無上果ㅣ시니 光有百寶色시니라
謂之無畏者 能懾魔外샤 物이 無以勝
능엄경언해 권1:39ㄱ
也ㅣ라
世尊이 不自說呪시고 而於頂光化佛에 說者
示此呪ㅣ 乃無爲心佛ㅅ 無上心法也ㅣ샷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정문은 위가 없는 ‘과’이시니 〈그〉 광명에서 온갖 보배의 빛이 계신 것이다.
두려움이 없다고 이름은 능히 마와 외도를 위협하시어 이길 것이 없으신 것이다.
세존께서 당신이 ‘주’를 이르지 아니하시고 정광화불에게 이르심은
이 ‘주’가 무위(無爲)의
심불 주028) 심불: 만유의 본체인 절대인 마음을 불(佛)이라 함.
이 무상(無上)의
심법 주029) 심법: 우주 만유를 색·심(色心) 둘로 나누었을 때 의식작용의 본체.
인 줄을 보이시는구나.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