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Ⅰ. 서분(序分)
  • 2. 법문을 일으키는 서[發起序]○2. 경을 설하게 된 동기
  • 1) 파사닉왕이 부처님을 청하여 재를 베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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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사닉왕이 부처님을 청하여 재를 베풀다


능엄경언해 권1:30ㄴ

二. 發起序 八○初. 佛赴王命
〔경문〕 時예 波斯匿王이 爲其父王야 諱日에 營齋고 請佛宮掖와 自迎如來고 廣設珍羞

능엄경언해 권1:31ㄱ

無上妙味고 兼復親延諸大菩薩더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1:31ㄱ

주001)
:
때에. 「+의」.
波斯匿王이 제 父王 爲야 업슨 주002)
업슨:
없는. (돌아가신).
나래 齋 오 주003)
오:
만들고.
부텨를 宮掖애 請와 주004)
-와:
-하와. -하여.
자내 주005)
자내:
몸소.
如來 마고 주006)
마고:
맞이하옵고.
貴 차반 주007)
차반:
음식.
우 업슨 됴 마 만히 노고 주008)
노고:
놓고. 「놓-+고」.
 親히 諸大菩薩 조쳐 주009)
조쳐:
겸하여. 「조치-」.
마더라

〔경문〕 그 때에 바사닉왕 주010)
바사닉왕:
중인도 사위국의 왕.
이 자기의 부왕을 위하여 돌아가신 날에 ‘재’를 만들고(=차리고) 부처님을 궁액 주011)
궁액:
궁궐 가운데 있는 조그맣고 조용한 집.
에 청하여 몸소 여래를 맞이하옵고 귀한 음식과 위가 없는 좋은 맛을
(=음식을)
많이 〈차려〉 놓고 또 친히 여러 큰 보살 주012)
제대보살:
모든 큰 보살.
을 겸하여 맞이하였다.

〔주해〕 匿王 舍衛國王也ㅣ라 宮掖 王之內庭也ㅣ라 於內庭에 延佛은 敬之至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匿王 舍衛國王이라 宮掖 王ㅅ 안 히라 주013)
히라:
뜰이다. 「ㅎ」.
안 헤 부텨 마오 주014)
마오:
맞이하옴은. 맞이함은.
恭敬의 至極호미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익왕 주015)
익왕:
바사닉왕.
은 사위국왕이다. 궁액은 왕의 안뜰이다. 안뜰에 부처님을 맞이함은 공경의 지극함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원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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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때에. 「+의」.
주002)
업슨:없는. (돌아가신).
주003)
오:만들고.
주004)
-와:-하와. -하여.
주005)
자내:몸소.
주006)
마고:맞이하옵고.
주007)
차반:음식.
주008)
노고:놓고. 「놓-+고」.
주009)
조쳐:겸하여. 「조치-」.
주010)
바사닉왕:중인도 사위국의 왕.
주011)
궁액:궁궐 가운데 있는 조그맣고 조용한 집.
주012)
제대보살:모든 큰 보살.
주013)
히라:뜰이다. 「ㅎ」.
주014)
마오:맞이하옴은. 맞이함은.
주015)
익왕:바사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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