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①
  • [운허]3. 견(見)은 동(動)하지 않는다
  • 3. 봄[見]은 움직이지 않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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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봄[見]은 움직이지 않는다 1


능엄경언해 권1:102ㄴ

三. 阿難未諭
〔경문〕 阿難이 雖復得聞是言와 與諸大衆과 口已黙然나 心末開悟야 猶冀如來ㅣ 慈音宣示와 合掌淸心야 佇佛悲誨더니

〔경문〕 阿難이 비록  이 말 듣와 모 大衆과 이비 마 니 주001)
니:
잠잠하니.
미 여러 아디 몯야  주002)
:
아직. 오히려.
如來ㅣ 慈音로 펴 뵈샤 라와 주003)
라와:
바라서.
合掌야  조히 주004)
조히:
깨끗이.
야 부톄 慈悲로 치샤 주005)
치샤:
가르치심을.
기드리더니

〔경문〕 아난이 비록 또 이 말씀을 듣자와 모든 대중과 〈더불어〉 입이 이미 잠잠하니, 마음이 열려 알지 못하여 오히려 여래가 자음 주006)
자음:
자비한 음성.
으로 펴 보이심을 바라서 합장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여 부처님이 자비로 가르치심을 기다렸더니.

〔주해〕 稍明心見故로 口已黙然야니와 尙有餘疑故로 心未開悟도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103ㄱ

져기 주007)
져기:
적이. 좀.
 보 긴 주008)
긴:
밝힌. 「기-」.
젼로 이븐 하마 야니와 주009)
야니와:
잠잠하거니와.
 나 주010)
나:
남은.
疑心이 잇 젼로 미 여러 아디 몯도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적이 마음이 보는 것을 밝힌 까닭으로 입은 이미 잠잠하거니와 아직 남은 의심이 있는 까닭으로 마음이 열려 알지 못하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주석
주001)
니:잠잠하니.
주002)
:아직. 오히려.
주003)
라와:바라서.
주004)
조히:깨끗이.
주005)
치샤:가르치심을.
주006)
자음:자비한 음성.
주007)
져기:적이. 좀.
주008)
긴:밝힌. 「기-」.
주009)
야니와:잠잠하거니와.
주010)
나: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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